40대는 직장과 가정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연령대다. 직장에서는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 핵심적인 일을 맡을 때다. 가정에서는 주택마련과 함께 자녀교육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시기다.이 때문에 재테크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40대는 새내기 시절부터 모은 목돈을 보다 어떻게 운영해 저금리시대에 맞는 재산증식을 하는 게 중요하다. 성향에 따라 주식비중 결정40대인 개개인마다 살아온 환경이 틀리고 직장생활에서의 차이도 있다. 이러한 생활이 정착되면서 투자성향 또한 큰 차이를 보인다. 하나의 투자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상황에서 재테크라는 의미를 부여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산의 100%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성이 큰 만큼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재산의 절반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그러나,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현실에서 채권으로 재산증식의 한계를 느낄 수 있을 만큼 40%정도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재테크 수단이다.반면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주식비중을 20%
KTF, 인터넷 음성메시지 ‘웹메시지콜’ 개시KTF(대표 남중수, www. ktf.com)가 기존 휴대전화를 통해 음성메지시를 보내는 메시지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인터넷으로 음성메시지를 보내는 ‘웹메시지콜 서비스’를 선보인다.이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입력한 문자를 TTS(Text To Speech 문자음성변환) 시스템을 활용, 남성 또는 여성의 목소리로 변환해주거나 PC에 직접 목소리를 녹음해 보내는 초간편 음성메시지 서비스다.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모두 전송이 가능하며, 수신자가 전화를 받아 바로 청취하게 되고 최고 20명까지 동시 발송이 가능하다. 대우루컴즈, 19인치 TFT LCD모니터 출시 대우루컴즈(대표이사 윤춘기, ttp://www.daewoolucoms.co.kr)가 2005년 LCD시장을 겨냥해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멀티 기능을 갖춘 19인치 TFT LCD모니터(모델명 DL1940T)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리모컨 작동으로 TV시청이 가능하며 DVI 및 A/V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된다. 밝기와 색상, 시야각을 한층 높여 선명한 화면과 영상을 구현한다.또 다양한 A/V 단자를 통해 VCR은 물론 DVD, PS2와 연결해 비디오 및 스테레
인터넷 수업을 받으며 질의·응답을 하고,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진료가 되는 등 그동안 언론과 방송 등지에서만 접했던 디지털도시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케이티(KT)와 용인흥덕지구 65만평을 정보화시대를 위한 미래형 디지털도시로 개발키로 합의하고 오는 3월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디지털도시는 도로, 공원 녹지 등이 잘 갖춰진 도시에 방송·통신·인터넷이 융합된 서비스를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인 유비쿼터스(Ubiqyitous)환경을 구축한 미래형 도시다. 디지털도시가 완성되면 인터넷 속도가 기존 도시에 비해 최고 30배 이상 빠른 50Mbps~1Gbps로 유지돼 통신의 끊김이 없고 도시 내 어디든지 유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흥덕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타 지역에 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 된다.일부에서 실시중인 화상전화는 물론 TV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원격수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미한 상처의 경우 병원에 가지 않고 원격진료도 가능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흥덕지구 전체에 원격검침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등에 사업지구 내 주요지역에 설치된 CCTV카메라를 통한 생활안전서비스가 시행돼 범죄로부터의
KTF(케이티에프)와 LGT(엘지텔레콤)은 이동통신업체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SKT(에스케이 텔레콤)이 독점 사용하고 있는 800㎒를 후발사업자도 공유토록 해야 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 주파수 분쟁이 다시 일고 있다. 공정경쟁위해 재분배 필요국내 이동통신사 주파수는 800㎒와 1.8㎓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나오게 될 제3세대 이동통신인 WCDMA는 2.0㎓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KTF와 LGT는 SKT가 황금주파수라고 불리는 800㎒를 독점하면서 상대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잠잠했던 통신시장이 폭풍에 휩싸이고 있다.국내 이동통신시장은 지난 1984년 SKT가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뤄왔다. 이후 017을 내세운 신세기통신에 이어 PCS단말기로 KTF, 한솔PCS LGT 등이 속속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관계가 이뤄졌다. 5개의 통신사가 시장을 형성할 당시 800㎒는 SKT와 신세기가 양분해 나눠 가졌고, 후발업체는 1.8㎓를 사용하면서 한 주파수 권역에 2~3개의 업체가 경쟁하는 체제가 이어졌다.이러한 관계가 깨진 것은 지난 1999년 1위 통신사업자인 SKT가 3위업체인 신세기를 인수하면서 부터다. 결국 80
값싼 노동력·언어소통 장점… 신청 몰릴 듯 65만여평 규모의 개성공단 본 단지 공장용지 분양이 오는 5월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입주를 원하는 국내기업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세금혜택 등 다양한 정부지원과 값싼 노동력 확보, 언어소통이 원활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중국, 동남아지역 진출을 모색하던 기업들의 눈길이 이젠 개성으로 쏠리고 있다.특히 지난 16일부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지난해 시범단지에 입주한 국내 업체들의 생산 활동에도 탄력이 붙었다. 이에 따라 정치·경제적 이득이란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공단개발사업 진행도 힘을 받게 됐다. 향후 국내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해 해외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업체들의 입주신청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시범단지 단점보완 선정기준 개선 개성시 판문군 봉동리 일대에 들어서는 개성공단은 800만평의 산업단지와 배후도시 1,200만평의 배후도시로 조성된다. 규모는 모두 2,000만평에 달한다. 한국토지공사는 이와 관련 올 상반기 본 단지 공장용지 65만평을 분양한다. 토공은 이번 분양에서 국내업체들 간 입주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시범단지와는 입주선정기준
중국의 초고속 발전과 함께 호주의 석탄산업 개편으로 세계 석탄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 인해 2003년 말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석탄 값이 지난해 말 2배 가까이 뛰어오르는 등 그 횡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한국전력공사는 해외 원자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최대 무연탄 수급업체인 포스크는 호주의 석탄광산 지분을 인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력소비량 급증국내 전력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발전연료의 중요 원자재인 석탄(유연탄) 값이 지난해 70달러까지 육박하는 등 원자재쇼크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달간 전력소비량은 248억㎾h로 전년 238㎾h에 비해 4.1% 증가했다. 이를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로 보면 지난해 전력소비량이 2,588억㎾h로 2003년 같은 기간에 비해 6.7% 늘어난 것이다. 전력소비량이 급증한데 이어 오일쇼크 와 함께 유연탄 값의 폭등으로 국내 전력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7월만 하더라도 현물거래되는 유연탄 값은 톤당 32.7달러(미달러화 기준)에 불과했다. 이 같은 기조는 같은 해 8월까지 이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구조조정이 상시화 되면서 현실적인 대안은 창업 밖에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연금제도나 퇴직 후 생계보장 등 사회보장제도가 미비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결국 취업이 어렵다는 현실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20~30대의 젊은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다. 전국 대학생들의 창업동아리 모임인 KOSEN(한국 대학생 창업연합회)의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활발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나, 직장을 다니면서도 투잡스를 고려하는 젊은 직장인들이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가 좋은 예다. 요즘 창업의 추세는 창업 연령층은 점차 젊어지고 고학력자가 늘고 전 연령대에 걸쳐 창업이 하나의 과제처럼 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선 IT 관련 벤처분야와 소호 아이디어 사업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는 전통적인 외식업이나 서비스 유통업까지 진출하는 등 전 업종에 걸쳐 골고루 늘고 있다. 이들은 젊은이답게, 시작은 작지만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특징이 있다. 복고풍·복합 컨셉트 유행 주요 최근 창업 트렌드를 정리해 보면, 소자본 창업의 주류인 자영업 시장은 경쟁 심화와 포화 상
‘최태원 효과’ 뚜렷… 사상 최대실적 이뤄 지난 3월11일 열린 SK(주) 주주총회에서 최태원 회장을 재신임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최 회장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경제계에서는 이번 최 회장의 재신임을 놓고 지난 2003년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과 함께 소버린과의 경영권 논란 속에서도 ‘기업지배구조개선’과 ‘행복경영’이라는 로드맵에 힘입은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한 것들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즉, SK(주)가 그룹의 조타수 역할을 맡고 있었던 손길승 회장의 중도하차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수익과 재무구조가 급격히 호전되고 있는 것은 ‘최태원효과’가 이뤄낸 쾌거라고 볼 수 있으며 이같은 ‘최태원효과’의 파장은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태원 효과 빛 발해행복경영과 윤리경영을 큰 틀로 한 SK의 변화는 지난해부터 효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심각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SK가 사상 최대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뚜렷하게 경영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최 회장의 효과는 기업의 경영이념에 재계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기업임을 명시했다는 것과 실적과 주가, 지배구조 등 기업의 3대 평가요소를 개선하면서
주택과 상가는 ‘침체’, 토지는 ‘강세’ 작년 경기침체에도 호황을 이뤘던 부동산 시장이 10.29대책 이후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정부가 최근 투기지역 해제와 분양권 전매 완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올해 부동산 시장도 밝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29대책의 규제책이 가시화 되고 경기회복이 둔화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맞물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체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부동산’은 여전히 관심 대상 1순위다. 하지만 섣부른 투자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고 잘만 하면 큰 수익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각 분야별 특성을 잘 알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상반기 내집마련 ‘찬스’작년 하반기부터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던 아파트 분양시장은 올해도 긍정정인 전망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잠실주공을 중심으로 강남권 일부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르고 있어 서서히 오를 타이밍이 되지 않았냐는 기대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까지는 가격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표한다. 우선 지난 2001~2003년 대거 분양된 아파트의 입주가 올해도 이어지는데다, 작년 미분양 아파트와 신규
복합전자유통센터 테크노마트가 오는 13일까지 초·중·고·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출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는 1일과 5일에는 컴퓨터, 모니터, 디카 MP3 등을 경매를 통해 판해할 예정이며, 6일과 13일에는 ‘도전! 고공 퀴즈대회’를 통해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행사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시하는 남성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캔디를 교환해주는 이벤트 ‘화이트 캔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부자되는 통장’ 판매 하나은행은 급여나 관리비를 자동이체 하는 경우 각종 이용수수료를 연간 25만원까지 절감되는 ‘부자되는 통장’ 판매에 들어갔다.면제되는 수수료는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이며 월간 5회에 한해 이뤄진다. 단, 예금평잔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월10회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보통예금이나 저축예금 가운데 1인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고객의 경우도 전환 할 수 있다.소니코리아, 바이오 노트북 FS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는 인테리어 가전의 디자인을 채용한 엔터테이먼트 노트북인 바이오(VAIO) 노트북 2종(VGN-FS18LP, VGA-FS18LP)을 출시했다.FS시리즈는
경유용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수원서 서울로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는 강모(36 여 회사원 수원시 우만동)씨는 차에 기름을 넣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짜증이 난다. 오늘도 근처에 값이 제일 싼 주유소를 찾아 서울 시내를 헤매야 하기 때문이다. 강씨는 “기름 넣을 때마다 근처에 경유 값이 제일 싼 곳이 없는지 두리번거리게 됩니다. 자고일어나면 가격이 뛰니 기름 넣기가 겁이나요. 더구나 경유나 휘발유나 이젠 가격차도 별로 안 나고 세금도 예전에 비해 3배 이상 뛰어오르다 보니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요. 주위에도 나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라며 불만을 드러낸다. 실제로 올 들어 서울과 경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경유 가격 인상폭은 너무 커졌다. 이에 따라 값이 싼 주요소를 전전하는 ‘떠돌이’ 경유차량 소유자들도 부쩍 늘었고, 불만도 함께 폭증하고 있다.2000cc급 SUV를 소유한 강씨 역시 기름 값 절약을 위해 주로 900원대 경유를 판매하는 수원지역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었는데, 강씨의 경우 수원지역 주유소에서 리터당 970원짜리 경유를 탱크에 가득 채울 때는 약 6만5,000원이 나오지만 외근 등의 이유로 리터당 1,098원에
농협중앙회가 농축산물 유통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도매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또 농협의 사업 가운데 70%가 신용사업에 편중된 것을 해소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혀 국내 유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농협은 지난해 11월25일 전국 대의원 대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주 골자로 하는 ‘새농촌 새농협운동’ 혁신을 위한 조직·유통 혁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방안에 따르면 하나로마트를 통한 단순 판매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마트와 까르푸 등 대형할인점과 급식업체에 대한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농협은 도매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매전담조직설립추진단’을 신설 적극 활용키로 했다.농협은 도매전담조직 타당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의뢰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고, 이를 위해 세계 최대 도매회사인 수퍼밸류(SUPERVALU)사에 조사단을 보내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한 바 있다.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현재 43%와 29%를 점유하고 있는 산지유통 점유비와 도매유통 점유비가 오는 2007년에는 60% 35%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한·칠FTA(무역자유협정)에 이어 최근 아세안국가와의 FTA도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이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주도한 연령으로 이들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당시만 하더라도 두 자릿수의 예금금리가 많았다. 또 부동산 값의 상승기류가 이어지면서 재테크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돌입과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전통적인 재산불리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다양성과 함께 안정성을 추구하는 50·60대의 재테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연금신탁 가입 필수50·60대의 재테크에서 가장 중요성이 높게 평가받는 것이 연금신탁이다. 평균수명이 70대 중반으로 넓어진 상황이어서 10년뒤를 내다본다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꼽힌다. 개인연금신탁은 이미 2000년 12월 말까지 가입한 사람만 추가로 불입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신규가입이 불가능하다. 이 상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연금신탁’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개인연금신탁과 같은 구조이고, 매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하면 연간 240만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비과세 생계저축 가입도 필수다. 지난해 7월부터 가입대상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됐고 가입한도 또한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새마을금고와 신협, 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