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육종학자로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유실수를 개발해 낸 동국대 박교수 명예 교수가 오늘 도쿄에서 열린 국제발명협회의 천재회의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박교수 박사는 50여 년 전부터 유전자 복제 기술을 이용해 신품종의 유실수를 개발해 냈고 최근에는 나무에서 다양한 바이오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는 나무를 개발해 국제발명협회의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난11월7일 KBS-1TV는 뉴스를 통해 이와 같이 소식을 전했다. 세계천재회의는 Dr.Yoshiro Nakamats가 총재로 있는 단체로 노벨상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 3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지난 2004년 첫 수상자가 탄생한 이래 이번에 박교수 박사가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 실추됐던 한국 과학계의 명예를 회복시켰다. 경기도 양평에서 신품종 나무에 대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박교수 박사는 지난4월에는 '장영실 과학문화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12월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이십일세기 한국인상' (과학공로부문)을 받기도 했다. 박교수 박사는 50여년 전부터 유전자 복제기술을 이용해 신품종의 유실수를 개발해 줄기세포의 극성교정분화학설을 발표해 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위원장, 옷로비사건 특별검사팀 수석수사관, 부평 미군부대공원화추진시민협의회 집행위원장, 인천참여자치연대 공동대표, 개혁과 희망의 지방자치를 위한 인천시민의 힘 집행위원장,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를 위한 100인 변호사단 변호사, 인천 여성노동자회 자문변호사, 인천장애인체육회 회장 그의 이력에서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듯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우리사회 암울했던 시기, 힘없고 억울한 이들의 입이 됐던 인물이다.인권변호사가 탄생하기까지1959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빛고을 광주에서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문 의원은 초등학교 시절엔 미술대회에 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학교 배구선수로도 활약하는 등 다재 다능하면서도 학업이 우수한 모범생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해 청운의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한 문 의원. 하지만 그의 대학시절은 매우 암울했다. 군사독재하에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희생되고 힘없는 시민들이 군사정권에 짓밟히는 현실이 젊은 법학도의 가슴을 슬프게 했기 때문이다. 많은 대중이 고통받고 있는 불평등한 세상, 정의보다 권력과 힘이 지배하는 세상
무역 외교 대북관계 등 미묘한 정세로 인해 중국 관계에 있어 소극적인 국내 분위기에 파문을 던지는 경고가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12월12일 경찰의 음주측정과 신분확인 요구를 거부해 문제가 된 중국대사관 직원들에 대한 김원웅(金元雄 62)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장의 강도 높은 비판이 그것이다 김 위원장은 사건이 있은 3일만인 15일 통외통위 전체회의를 산회하기에 앞서 “주한중국대사관 차량이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과 밤새 대치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면서 “외교관의 면책특권은 보장돼야 하지만 그 면책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신분확인은 필수적이고 그 요구에 웅히는 것은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외교관들이 보여준 태도는 중국의 대국주의적 태도의 일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정부는 그동안 여러 사안에서 중국정부의 입장을 배려했는데 이런 배려가 자칫 중국정부로 하여금 한국은 압력이 통하는 나라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했을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쾌도난마(快刀亂麻)적 해결책 제시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경찰을 가볍게 보는 것은 대한민국을 가볍게 보는것”이라고 소리높여 경고하고 상임위에 출석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이번 사건
비록 40대의 초선의원이나 조선일보 정치부 민완기자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들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비롯 언론(연합통신)정당(한나라당)선정의 우수의원 삼관왕으로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최구식(崔球植 46) 의원이 지난 12월15일 이회창 전 총재와 관련한 폭탄발언을 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최근 정계복귀설이 나도는 이 전 총재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발언대에 나선 최 의원은 이날의 의제가 사학법과 관련한 점을 의식 “나라운명과 관련해 사학법보다 결코 비중이 덜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김대중씨가 ‘무호남 무국가(無湖南 無國家)’라고 하더니 이틀전엔 이회창씨가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12 舜臣不死)라고 했다. 그 분이야 그렇다 치고 이회창씨의 말은 황당하다”고 포문을 연 것이다. “당의 부정적 이미지는 이 전 총재 시절 만들어 진 것” 그는 이어 핵심을 찔렀다. “이회창씨는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불패의 군대를 이끌고 두차례 대선에서 패했다. 이회창씨는 충무공이 아니라 원균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덧붙여 “원균은 용감했고 주변에 잡음이 없었다 그러나 이회창씨는 1차 때
조일현 의원 / 열린우리당·강원도 홍천, 횡성군·재선 국회가 지난 9월29일 이호웅 전 열린우리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국회건설교통위원장에 재선의 조일현(曺馹鉉 51) 의원을 선출했을 때에 그에 대한 기대는 매우 컸다. 일찍이 최연소자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된 후 벌였던 활동이 매우 커 깊은 인상을 일반에게 심어 주었기 때문이다. 당시 논란이 되었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급박히 전개되던 스위스 제네바로 건너가 협상 과정을 현지에서 지켜봤고 우르과이 협상이 국내 농촌에 불리하게 전개되자 삭발식을 감행 화제를 모우는 등 국정에 전심력을 다 바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의 핸디는 15·16대를 낙선 했다는 점. 이 낙선은 그가 14대 때에 ‘농민을 위해야 할 농협이 오히려 농민위에 군림하고 중앙회는 물론 지방 조합임원들의 급여가 지나치게 높다’며 각종 비리를 들쳐 내 결국 이들을 적으로 삼은 보복이라는 평을 들었었으니 그의 대쪽 같은 성격을 나타내는 에피소드라 할 것이다. 공석된 건교위원장두고 경합 치열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자리는 속된 말로 최고 인기직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 자리가 공석되자 장관 경유의 다선 의원들이 눈독을 들여 이면에서 맹
이경재 의원 / 한나라당·인천광역시 서구, 강화군 을·3선 국회내 각종 회의장에서는 여러 모임이 개최되고 있지만 그 중 특이한 모임은 한나라당 기독인회가 주재하는 ‘한나라당 기독인회 조찬기도회’이다. 20년전인 민정당 때부터 매월 주로 셋째 화요일 아침 7시반에 의원회관 강당에서 열려 온 이 기도회에 초청되어 설교하는 목사는 국내유수의 목사들로서 금년 들어서는 두레교회 당회장 목사며 뉴라이트 전국연합회장인 김진홍 목사, 박종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장, 금란교회 당회장인 김홍도 목사, 기독교 대한성결교 총회장이며 신촌 성결교회 당회장인 이정익 목사, 심지어 세계감리교회장으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교회의 흑인목사등 매우 다채로우며 교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목사들이다. “한국병 고쳐 신한국 창조” YS 대변 기독인회 회장은 다선 의원으로 장로급으로 선정되며 현 이경재 회장은 17대 국회에 들어 전임인 이상득 국회부의장으로부터 바턴을 인계 받았으며 이 부의장의 동생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회장직을 맡은 적도 있었다. 설교목사 초청은 매우 신중을 기한다. 야당 시절에는 난색을 표명하는 목사도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다르다 더욱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교단의 뜻을 반영하려
한광원 의원, “원칙과 소신을 잃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 가슴에 단 배지가 한없이 무겁게 느껴졌다” 국회는 민의를 담아 대의를 전달하는 곳.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있지만 구수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다. 열린우리당 한광원(인천 중·동·옹진)의원.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처음 국회에 입성했을 때의 소감을 ‘무게’로 표현했다. 누구보다 민의를 무겁게 생각하고 밑바닥에서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그의 다짐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에게 오픈마인드의 의미를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열린마음으로 열린생각 열린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 바로 open-mind의 의미이다. 마음은 그 사람의 창이라고 한다. 집의 창문을 닫고서는 바깥세상을 더 멀리 더 넓게 바라보기 힘들다.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열고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고 내 생각을 전달하기도 쉽다” 또한 한 의원은 “‘너와 난 생각이 다르니까...’하며 대립하고 멀리하기보다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이 성장과 분배를 놓고 시끄럽다. 이에 대해서도 한 의원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사도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가고 악귀가 나간 것처럼(행 19:12)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권능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북부 실리구리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이미경 목사 초청 ‘2006년 히말라야 목회자 세미나 및 손수건 성회’가 개최됐다. 이미경 목사의 손수건 기도를 통해 환자들이 목발을 버리고 걷고 뛰었으며 암, 중풍, 시력 저하, 난청, 간질 등을 치료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다. 실리구리는 복음의 불모지와 같은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티벳의 접경지로 금번 성회는 부탄 출신의 한 목회자의 성회 개최 요청으로 시작됐다. 인도 실리구리 집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킴주, 아쌈주 등 인도 5개 주 기독교 신문, 잡지 편집장 및 사장 등이 참석해 관심을 가졌다. 집회 첫날인 13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이미경 목사는 ‘예수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가’를 통해 구세주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증거하여 많은 이들이 회개하며 주님을
비록 386세대의 대표주자로 일컬어져 있으나 일찌감치 제도권에 진입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재선의 오영식(吳泳食 41) 의원은 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있는 의원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지난 11월13일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은 이를 입증한다 할 것이다. 비록 표현은 부드러우나 정곡을 찌르고 있어 여당 의원임을 의심케 하는 대목도 많다. 질문 첫머리에서 오 의원은 “최근에 집값 상승은 오히려 정부가 더 부추겼다는 소리도 많으며 서민들의 좌절감과 박탈감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너져있으며 이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개탄했다 이어 “판교 신도시와 은평 뉴타운 분양가가 잇달아 발표되면서 고분양가 논란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집값이 치솟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발표가 관련 부처나 당정 간의 충분한 협의없이 졸속적으로 이루어져 또 다시 혼선과 시장혼란을 가져왔다”고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했다. 주공과 토공이 분양가 상승 부추겨 그리고서 내놓은 것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팀의 개편’과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흡수하고 부동산 관련 정책을 전담할 수 있는 주택처의 신설’이다. 그 이유에 대해 오 의원
지난 11월14일 정기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질문’에서 행한 한나라당 이재웅(李在雄 53) 의원의 질문은 의례적인 인사를 빼고 지난 8월13일 성인용 오락으로 1억여원의 빚을 지고 자살하고 만 30대의 한 선거구민의 유서로 시작되는 쇼킹한 내용의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질문 시종 ‘바다이야기’와 얽힌 성인용 오락과 관련한 핵심 문제점을 거론, 이는 “정책의 실패가 아니라 불법정책의 결과”라고 매도했다. 답변서두에 불법 성인오락의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던 한명숙 국무총리가 말문이 막힌 대목은 이 의원이 바다이야기 사건과 관련 ‘도둑을 맞으려니 개도 안 짖더라’고 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인용 “대통령께서 개라고 비유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을 때. 한 총리가 책임소재와 관련한 질문으로 해석하고 “정부에게 책임이 있다”고 궁한 답변을 하자 이 의원은 “항상 컴퓨터 앞에서 댓글하는 대통령이 ‘바다이야기’와 관련한 수십통의 건의문을 봤을터인데 개가 안 짓더라니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 “바다이야기 보는 총리 시각 틀렸다” 이 의원은 덧붙여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하자’는 노 대통령의 말도
요즈음 국회 의원회관 회의장과 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의원들이 주최하는 각종 전시회 심포지움과 세미나 등이 잇달아 열리고 있는데 그중 이색적인 모임이 지난 11월8일에 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은 ‘여수세계박람회유치, 어디까지 왔나’주제의 심포지움이다. 주최는 지난 7월 국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한 이인기(李仁基 53)위원장. 회의장은 지난 2002년에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경쟁도시인 중국 상해와 접전 끝에 아깝게 탈락, 심한 아쉬움과 재기의 의욕에 넘치는 3백여명의 여수시민과 이 특위위원장의 선거구민 100여명, 그리고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근래에 드문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저명인사는 임채정 국회의장을 비롯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재철 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외 20여명의 여야의원들이다. 올림픽, 월드컵 수준의 3대 행사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박람회는 규모·참가국·관람객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3대 국제행사 중의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인 행사”라고 전제 경제적 파급 효과에
지난 11월8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인기 의원)가 주최해 열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의 심포지움 모두에 행한 김재철(金在哲 72) 2012여수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의 격려사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경제의 선진화를 이루어 내고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성공사례를 인용. “우리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살아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하기 위한 힘찬 돛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 유치하고자 하는 것은 국민소득 2만불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새로운 경제적 도약과 국민적 화합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원양어업 개척자로 오늘의 기반 다져 지난 5월31일 관민 합동으로 발족한 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 위원장은 바다와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부산 수산대(현 부경대)어로과를 졸업 학사출신 참치잡이 배의 선장으로 8년을 남태평양 사모아도 근해에서 뛰어난 참치잡이
“서울에선 이미 복개됐던 청계천을 복원한 뒤 서울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들이 이를 향유하고 있다. 이제 인천도 시민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친환경적인 도시 관리를 강화할 때가 됐다.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행정 담당자들이 전근대적인 도시행정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변화돼야 된다.” 인천서창 택지개발 ‘부당’인천광역시의회 제2대 1기 의장을 역임한 신맹순 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 소장은 인천시가 주민들의 반대를 외면한채 강행하고 있는 인천서창 2지구택지개발 사업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이렇게 언급했다. 현재 인천시와 남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소래 해양 생태공원’은 어떻게 추지되고 있는지. 건설교통부는 인천시의 요구에 따라 지난 6월1일 당초 106만평의 ‘소래 해양생태공원’을 44만8000평으로 대폭 축소시켜 그린밸트를 해제한 뒤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자로 지정했다.시는 여기에 임대주택 8827호와 일반주택 4864호 등 모두 1만 3691호 규모의 ‘인천서창2지구 택지개발계획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