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1.0℃
  • 맑음강릉 8.4℃
  • 연무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1.6℃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0.5℃
  • 흐림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1.9℃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MLB]박병호, 미네소타 캠프지 첫 방문…개인훈련 예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산 거포' 박병호(30)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스프링캠프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미네소타 지역매체인 스타트리뷴은 5일(한국시간) "박병호가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전지훈련 장소인 트윈스 컴플렉스에 도착해 시설들을 둘러봤다"고 보도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초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친정팀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월말에는 미네소타로 넘어가 구단의 팬 초청 행사에 참가했다.

미네소타의 스프링캠프 야수 소집일은 26일이지만 박병호는 이보다 훨씬 먼저 도착했다. 전지훈련지의 시설에서 공식 스프링캠프 전까지 개인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 계획이다.

박병호는 이날 시설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숙소와 훈련시설 등을 둘러봤다.

공식 훈련 기간은 아니었지만 박병호는 재활 중인 선수들과 마이너리거들을 포함한 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글렌 퍼킨스와 선발투수 필 휴즈도 이 자리에 있었다.

지난주 팬 행사에서 박병호를 만났던 퍼킨스는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어떻게 지냈나? 홈런을 치러 이곳에 온 것인가?"라며 농담을 던졌다.

박병호 또한 웃으면서 "아직은 아니다. 곧 그렇게 하겠다"고 응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