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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된 기적의 역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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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 맞아…감사예배 및 축하공연 대성황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하나님 권능의 역사로 바닷가 짠물이 단물이 된 ‘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공연’이 지난 7일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만민교회에서 이미영(만민중앙교회 교역자 부회장) 목사를 비롯해 단체장, 본교회 및 지교회 주의 종, 성도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권능의 무안단물 19주년기념 감사예배는 이날 오전11시 무안만민교회 담임 김명술 목사 사회로 중부지방 회장 길태식 목사가 기도를, 김진희 권사 특송에 이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 축하 메시지로 시작되었다.

강사 이미영 목사는 ‘기회’(고후 6:2)라는 제목으로 “기회를 붙들기 위한 우리의 할 일에 대해 첫째, 당회장님의 희생을 마음으로 깨달아야 하고 둘째, 변화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며, 그리고 셋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이 축복의 ‘기회’를 붙잡으심으로 새예루살렘까지 함께 하시는 복된 성도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WCDN 회장 채윤석 장로가 축사를, 연합성결신학교 학장 김상태 목사의 축도로 1부가 마무리 됐다.

이어 2부 축하공연은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소속 빛의소리중창단, 크리스탈싱어즈가 화려한 공연을 펼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은 한낮에 야외무대에서 치른 행사임에도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속에 아름다운 무용과 찬양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성도들의 몸과 마음까지 정화되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한편 무안만민교회가 위치한 곳은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와 연결된 곳이어서 지하수를 파도 마실 수 없는 바다의 짠물만 나왔다. 이에 약 3km 떨어진 이웃 동네에서 호수를 통해 공수해야만 했다.

지난 2000년 3월, 식수문제로 고통 받던 김명술 목사와 성도들은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출 15:25) 하신 말씀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산상 기도를 받으시고 놀랍게도 짠물을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꿔 주셨으며, 이를 ‘권능의 무안단물’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 무안단물의 탄생은 곧 성경이 참임을 믿고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증명하는 놀라운 사건이 되었다.

무안단물은 2007년과 2010년,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7종의 검사를 통해 안전성과 우수성이 확인되었으며,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샘물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에는 미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권능의 무안단물을 통해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도록 축복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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