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12.6℃
  • 연무서울 6.3℃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4.1℃
  • 흐림제주 12.3℃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로이터통신, "중국, 김정은에게 佛의료진 파견" 보도

URL복사

김정은 건강이상설 제기 와중에 로이터통신 보도
조부ㆍ부친 병세 위중 때도 프랑스 의료진 불러 치료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중국이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위해 북한에 직접 의료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김 위원장에게 의료 전문가들이 포함된 방문단을 지난 23일 북한에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방문단은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갔으며 공산당 대외연락부 소속 고위 관계자가 인솔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중국의 사안을 잘아는 세 명의 소식통을 통해 나온 것이어서 방문단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과거 김 위원장 조부 김일성과 부친 김정일도 병세가 위중할 때 외국 의료진이 북한에 직접 들어가 진료한 사례가 있었다.

프랑스 의료진은 지난 1991년 방북해 김일성 주석을 진료했으며 당시 김일성은 프랑스 의사를 초청해 심장박동기 삽입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3년 후 사망했다.

프랑스 신경외과 전문의 프랑수아 자비에 루 박사는 1993년 북한 외교관 요청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치료했다. 루 박사는 당시 낙마사고로 머리를 다친 김정일의 뇌 촬영 의료 기록을 보고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 박사는 또 2008년 8월 평양에서 뇌졸중으로 중태에 빠진 김정일을 진료하고 그가 북한에 머문 2주 사이 김정일은 의식을 회복했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사회

더보기
박석 서울시의원 발의 <디지털 의정 조례 제정안> 본회의 통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안」이 지난 7일(금) 제3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서울시의회는 2018년 의원용 내부포털시스템인 의정플러스 도입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지원시스템, 입법조사회답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현재 15개 의정정보시스템을 운용 중이나, 이를 포괄하는 법적 근거는 미비했다. 박 의원은 “작년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비해 의원과 직원,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포용적인 디지털 의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디지털 의정 실현을 위한 기본원칙과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 의정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디지털 의정 정보시스템, 디지털 시민 참여 활성화, 교육 등 디지털 의정 관련 세부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재원 확보 및 업무 위탁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박석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고령자, 장애인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의정 환경을 구축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정활동의 편의성과 연속성, 투명성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