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수남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고준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흥회는 최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919만903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실직자 등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와 주거, 양육, 의료비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임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식재산센터 입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임대료를 30%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