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4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원전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5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부근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한울본부에서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