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주말에 임박하면서부터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22일)은 중부지방은 구름많고 남부지방은 흐리다가 밤에 차차 맑아진 후 목요일(25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금요일(26일)부터 일요일(28일)까지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월요일 아침 기온은 12~17도, 낮 기온은 19~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아침 기온은 10~17도, 낮 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가 금요일부터 아침 13~18도, 낮 22~28도가 예상된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0~18도, 낮 기온은 22~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5~17도, 인천 15~17도, 춘천 10~15도, 대전 12~17도, 광주 14~18도, 대구 12~17도, 부산 14~18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28도, 인천 22~23도, 춘천 25~27도, 대전 26~28도, 광주 25~28도, 대구 26~28도, 부산 22~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22일) 중부지방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이고 남부지방은 종일 '나쁨'이 예상된다. 이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23~28일)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