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5일 오전 11시55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41.32, 동경 129.21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기상청 관계자는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11시39분께에도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1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