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5.9℃
  • 맑음강릉 16.6℃
  • 맑음서울 16.8℃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6.9℃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7.4℃
  • 구름조금부산 15.2℃
  • 맑음고창 15.3℃
  • 구름많음제주 14.3℃
  • 맑음강화 12.8℃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6.0℃
  • 구름조금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6.0℃
  • 구름조금거제 14.1℃
기상청 제공

정치

한미 정상, “북한의 모든 핵공격시 즉각·압도·결정적 대응 직면할 것”

URL복사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尹 대통령 “한미 간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 마련 돼”
바이든 “미 확장억제 공약 핵 등 모든 역량으로 뒷받침”
대통령실 “핵억제‧작전 지침 완성...모든 대비 태세 갖출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양 정상은 작년 4월 워싱턴 선언 합의에 따라 작년 7월 설립된 NCG(핵협의그룹)가 1년 만에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완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치하하고, 이를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한미 핵작전 지침이 일체형 확장억제 협력을 이행하는 굳건한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동성명에 대해 "모든 범주의 한국 역량이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미 간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바이든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미국 역량으로 뒷받침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정치적 많은 어려움 있었고 결국 큰 성과 이뤘다"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더 공고히 하며 역내서 많을 일 해나가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로 창설된 NCG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고, 확장억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NCG는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의 공동기획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노력에 기여한다"며 "NCG는 정례화된 도상 훈련과 범정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한미 연합 연습 및 훈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 보안절차 및 정보공유 확대 ▲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전략기획, ▲ 한미 핵·재래식 통합을 통한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 ▲ 전략적 메시지 ▲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 위험감소 조치 등을 포함하는 NCG 과업의 신속한 진전을 계속 이뤄나가자고 합의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미국의 핵 전력과 우리의 첨단 재래식 전력이 통합돼 북핵을 억제하는 동시에 대응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구축됐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한미 간에 존재하는 작전 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며 "직접적인 소규모 핵 공격, 또는 대규모 핵 공격 등 상정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작전계획에 포함하고 실전적 대비 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전자칠판 납품 업체로부터 금품 받은 인천 시의원 2명 구속 기소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전자칠판 보급사업 납품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된 현직 인천시의원 2명과 전자칠판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1일 인천시의회 소속 조현영(50) 시의원과 신충식(51) 시의원, 전자칠판 업체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또 전자칠판 업체 관계자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공범 4명을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시의원과 신 시의원은 인천교육청의 전자칠판 보급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납품을 돕고 그 대가를 챙긴 이른바 리베이트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체 대표 관계자 등은 인천시의원 2명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범행 수익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인천 지역 학교에 전자칠판을 납품할 수 있도록 해당 업체를 지원하고, 그 대가로 납품 금액의 약 20%를 리베이트 형식으로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의원들이 3억8000만원을 업체 관계자에게 요구했으나, 실제론 2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9월

문화

더보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 시대 사회문제를 고전에 녹여낸 창작발레 '돈키호테의 사라진 기억들'이 오는 4월 19일(토) 오후3시30분과 오후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올려진다. 세계적인 고전명작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댄스시어터샤하르 예술감독 지우영이 현대적 해석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돈키호테를 치매환자로 표현해 현 시대의 노인문제를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 있는 단 하나의 기억은 무엇인지 우리 모두에게 묻는다. 댄스시어터 샤하르의 수석무용수이자 전 LA발레단에 활동한 가수이자 발레리나 스테파니 킴이 추억의 둘시네아로 출연한다. 미스터트롯과 스테이지파이터에도 출연한 정민찬은 추억의 돈키호테로 호흡을 맞춘다. 노인 돈키호테 역은 강준하, 노인 둘시네아역 김순정 성신여대교수, 요양원장은 조윤라, 노숙자 산초 역은 박희태다. 모두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들이다. 특별출연으로 경찰 및 전직 발레리노 치매 노인 역을 전 유니버설발레단 주역 제임스전이 1인2역을 맡았다. 지우영 안무가는 독일유학 후 한국에 돌아와 2003 한국발레협회에서 '줄리엣과 줄리엣'으로 신인안무상을 수상한 이후 발레단을 창단해, 이강백의 칠산리를 현대적으로 각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