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 KBS가 가수 토니안(36) 탁재훈(46), 개그맨 이수근(39), 개그우먼 송인화(26)에 대해 방송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KBS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는 지난 25일 이 같이 의결했다. 토니안·탁재훈·이수근은 상습불법도박, 송인화는 대마초 흡연이 이유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 한시적 출연 규제 처분을 받았다.
2010년 마약 투약으로 방송 출연정지 처분을 받은 오광록은 타 방송사에 출연 중이라는 이유로 영화와 광고에 한해 방송출연정지 처분이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