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LiFE 2.0사업단이 11월 16일 대학 동산홀에서 ‘LiFE 2.0사업 참여학과 예비신입생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환으로 마련된 가운데 사업 참여학과 수시 1차 합격생 및 수시 2차 지원자, 대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성인학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iFE 2.0사업단은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2‧3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LiFE 2.0사업 참여학과(국제협력기술선교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외식창업과, 인테리어기술창업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 공연음악학부 교수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총장 환영사, 이태정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의 LiFE 2.0사업 및 학과 안내 등 성인학습자 대학생활 및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LiFE 2.0사업 참여 학과별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각 전공에 대한 체험과 더불어 교수님과 함께 점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로운 꿈을 위한 터전, 새꿈터’ 프로젝트가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천안시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추진한 새꿈터 사업의 첫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동남구 풍세면 일원에서 열린 입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새꿈터 협력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꿈터는 천안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처음 실시한 주거환경환경개선사업으로, 올해 총 6가구를 대상으로 최고 3,4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한다. 첫 번째 새꿈터 입주 대상자는 풍세면의 한 독거노인으로 단열이 되지 않고 쥐 등이 내부로 드나드는 낡은 단독주택에서 홀로 살고 있었다. 천안시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은 집 외부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을 없애고 집 내부에 화장실을 새로 지었으며 도배·장판 등을 교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주거 이전이 어려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화요일인 오는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춥겠다. 기상청은 18일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가 되겠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평년(최저 -3~7도, 최고 9~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3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하늘은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5㎜ 내외, 서해 5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를 중심으로 19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20m 이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가 신규 캐릭터 ‘브롤러 주세페(이하 ‘주세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 ‘사G방’에서는 ‘주세페’의 스토리와 스킬 소개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주세페’는 사촌인 신출의 ‘키아라’와 함께 선구자 ‘케니스’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은 지하연합 소속의 비능력자 캐릭터다. 전직 경찰이자 마피아 출신인 ‘주세페’는 나이프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전투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티 파이팅’ 스타일의 근거리 서포터다. ‘주세페’는 적을 연속으로 베고 넘어뜨릴 수 있는 평타 ‘비셔스 컷’과 나이프를 연속으로 투척하며 이동할 수 있는 ‘님블 스팅’ 스킬을 구사하며, 지면을 걷어차 모래를 뿌리는 ‘헬터 스켈터’, 폭발성 드럼통을 굴리는 ‘블랙 배럴’ 스킬로 적에게 다양한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목표 지점에 연막탄을 투척해 자신과 아군이 은신할 수 있는 ‘스모크 밤’과 넓은 범위를 공격하며 상대 투사체 스킬을 막을 수 있는 궁극기 ‘스핀 스파이크’로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네오플은 다가오는 21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는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도시’를 주제로 4인 4색 개인전을 기획했다. 기업은행은 김우진 작가, 조현서 작가,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네 번째 전시로 판화를 주요 매체로 활용하는 윤일권 작가의 개인전 <도시 속 시선>을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 <Huge Mass: Ways of Remembering>은 숨가쁜 도시 속 삶의 주변에 놓인 사라지는 유익한 것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작가는 대형 설치 작품을 통해 도시와 삶 이면을 바라보는 시선의 가치를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와 금융당국의 2000억원 규모 밸류업 펀드 조성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간만에 동반 상승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6.86)보다 52.21포인트(2.16%) 상승한 2469.07에 장을 닫았다. 0.97%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름폭을 확대해 장중 2480선에 닿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 61억원, 2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57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것으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와 밸류업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이 오랜만에 동반 상승했다"며 "최근 국내 증시 부진 원인으로 작용했던 요인들이 우호적인 방향으로 개선되면서 투심 회복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보험(8.41%), 전기가스업(4.02%), 전기전자(2.91%), 운수장비(2.87%), 화학(2.45%), 금융업(2.36%), 음식료업(2.22%), 제조업(2.22%), 증권(2.00%), 서비스업(1.60%), 의료정밀(1.40%), 철강금속(1.34%), 비금속광물(1.14%), 운수창고(1.04%), 건설업(0.9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합시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갑시다” 신임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신 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 하겠다”고 언급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단기 성과보다 수협은행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경영의 역량을 배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행장은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수협은행의 힘과 미래”라며 “임직원 상호 간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자세로 힘을 모아 더욱 견고하고 가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6.86)보다 52.21포인트(2.16%) 상승한 2469.07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5.42)보다 4.13포인트(0.60%) 오른 689.5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8.8원)보다 3.6원 내린 1395.2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15일(금) 열린 2024년 시장비서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육아 친화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8월부터 육아공무원 주1회 이상 재택근무 의무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매월 육아공무원 1470여 명 중 500명 이상이 재택근무 제외신청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아공무원의 일․육아 병행> 지원대책을 만든 행정국과 노동정책을 담당하는 민생노동국도 재택근무 제외 신청 비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병원, 서울대공원 등 현장 업무가 많은 기관은 육아공무원 대부분 재택근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육아 지원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9월 교육지도시간 확대 등을 담은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던 박석 의원은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비율이 2022년 53%에서 2024년 90%로 늘어난 점은 환영하다”며 “재택근무, 특별휴가 등 육아공무원이 일과 삶 양립에 필요한 제도를 각자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가 정착된다면, 저출생 국면 전환에 기여할 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bar)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이끌린 손님들이 점차 늘어가며, 바는 사람들의 안식처로 자리 잡는다. 작품의 배경은 바(bar)로 설정돼 퇴근 후 사람들이 찾는 안식처 같은 공간을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신나는 춤과 음악을 통해 휴식과 위로를 선사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미스터 마담의 연출가는 “이번 작품은 일상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주고 싶었다. 바(bar)는 그런 의미에서 사람들이 현실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3일(토)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들을 엮어 만든 오페라 콘서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해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사랑과 질투, 설렘, 우정을 잘 담아낸 오페라 콘서트인 ‘꿈의 아리아’는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주역이 될 수도, 때론 조역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친근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꿈의 아리아’는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등포구민, 청소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50% 특별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할인 정보는 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겨울 의류 세탁 수요를 겨냥해 오는 23일까지 ‘11월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가을 의류 정리와 겨울 의류 세탁이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기획되었다.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세탁물 3점 이상 접수 시 15% 할인을 제공한다. 패딩, 코트 등 아우터부터 스웨터, 바지 등 다양한 품목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명품 전문 마스터들의 섬세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블랙라벨’ 서비스도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캐시미어, 무스탕 등 고가의 섬세한 소재 의류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매장방문이 어려울 때는 앱을 통해 예약 시간만 설정하면 집 앞에서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해주는 ‘수거배달 서비스’나, 간단한 키오스크 사용으로 24시간 접수와 수령이 가능한 ‘무인세탁함’을 이용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크린토피아는 최적의 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고급 겨울 의류 케어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의류 세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8일 기흥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R&D단지 'New Research & Development - K'(이하 NRD-K)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중인 109,000㎡(3만3천여 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로 2030년까지 총 투자 규모가 20조원에 이른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을 비롯한 DS부문 주요 경영진과 설비 협력사 대표, 반도체연구소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NRD-K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근원적 연구부터 제품 양산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으로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50년의 역사가 시작된 기흥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져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의 역사이자 미래, 다시 기흥에서… 기흥캠퍼스는 1983년 2월 도쿄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다. 1992년 세계 최초로 64Mb D램을 개발하고, 1993년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등을 이뤄낸 반도체 성공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