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스퀘어가 밸류업 계획을 발표에 22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는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1%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2% 오른 8만4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SK그룹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는 전날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SK스퀘어는 지난 4월 매입 완료한 10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주 친화적 관점의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도 발표했다. 우선 지주사 최초로 기업가치제고 핵심목표에 '순자산가치 할인율'(NAV·Net Asset Value)을 반영하기로 했다. 순자산가치 할인율은 시가총액 대비 순자산가치(포트폴리오 회사 지분가치의 합)가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할인율이 낮을수록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기자본비용(COE)' 개념도 기업가치제고 목표에 추가해 효율적 자본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주주가 회사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익률(COE)이 주주들의 자본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퇴한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 대신 새 법무장관 후보로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본디를 차기 법무장관으로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팸은 20년 가까이 검사로 재직하며 폭력 범죄자를 엄단하고, 플로리다 가족을 위해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썼다"고 소개했다. 이어 "플로리다 최초 여성 법무장관으로 치명적인 마약 밀매를 막고, 미 전역 많은 가정을 파괴한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사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너무 오랜 기간 당파적인 법무부가 나와 다른 공화당원을 상대로 무기를 휘둘렀다"며 "더 이상 아니다. 팸은 법무부를 범죄에 맞서 싸우고 미국을 다시 안전하게 만드는 본연의 목적에 다시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대선 패배 후 여러 차례 형사 기소되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무부를 무기화했다고 주장해 왔다. 앞서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됐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플로리다)은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과 자질 부족 논란 끝에 이날 8일 만에 자진 사퇴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각) 인공지능(AI)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연말 소비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1.88포인트(1.06%) 오른 4만3870.3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31.60포인트(0.53%) 상승한 5948.7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28포인트(0.03%) 오른 1만8972.42에 마감했다.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39.44포인트(1.69%) 상승해 2364.92에 장을 마쳤다. 러셀2000지수는 중소기업 바로미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책 수혜주로 여겨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과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뒤 시소 장세를 보이다 1.4% 상승으로 마감했다. 그레그 바수크 AXS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엄청난 실적 발표는 AI 성장의 극적인 상승을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은 예상치 초과가 지속 가능한지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0.63)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0.67)보다 1.70포인트(0.25%) 상승한 682.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7.5원)보다 3.5원 오른 140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엠디바이스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엠디바이스는 지난 9월2일 한국거래소에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테슬라 요건은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게 상장자격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이에 상장 주관사는 3개월 간 일반 청약자에게 풋백옵션(환매청구권)을 부여하게 된다. 2009년에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반도체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반도체 스토리지 시장에서 엠디바이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자체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초소형 및 고용량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엠디바이스는 2017년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D램 등을 하나의 칩 속에 넣은 'BGA SSD'를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첨단 반도체 기술과 고용량 제품을 앞세워 중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한 엠디바이스는 2021년 말부터 반도체 스토리지 산업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육종영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대상포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제일 건설(주) 풍경채가‘갑질’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송도ㅇㅇ풍경채그라노블이 현장 관리자 주도로 ‘특정업체 콘크리트혼화제’사용을 강요하여 갑질 및 유착 의혹이 발생했다. 인천경제자유규역청 관할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100% 분양 완료 후 전매 제한 해제를 앞두고 있는 공구 내 최대 규모의 단지이다. 이 현장에 계약 납품 중인 레미콘 회사들로 하여금 레미콘 부자재중의 하나인 “콘크리트 혼화제”를 특정 회사 단일 제품으로 강요하여 논란이 발생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민원을 제기한 제보자는 “보통 현장에서는 2-3개의 제품을 권유하는 경우는 있어도 제일 풍경채처럼 한 회사 제품을 강요하는 경우는 없다. 레미콘 회사가 사용하는 혼화제는 레미콘 회사의 고유 권한으로 건설사에서 지정된 단일 제품을 쓰도록 강요하는 경우는 갑질 및 유착 관계가 의심 된다.”고 했다. 레미콘 회사 관계자는“시멘트 가격과 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건설사의 강요를 무시할 수가 없다. 납품량이 적어 질수도 있기에 불합리한줄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다. 나중에 시멘트도 한 회사로 강요는 하지 않을 것이다.”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경북행복재단과 지난 20일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사회복지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활성화등 호산대학교와 경북행복재단이 함께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 구축을 노력하고자 체결됐다. 호산대학교는 이러한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와 학술 교류의 활성화, 지역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더 나아가서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추구하여 지역이 키우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RISE 체계의 핵심성과지표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복지 분야 발전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전자는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이 2025년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영락 사장은 1991년 입사해 한국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영업 전문가다. 베트남, 인도 법인장을 연이어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022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수요 감소, 경쟁 심화 등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전구독 사업모델과 같은 영업활동을 적극 확대하며 성장과 수익 개선을 이뤄내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966년생▲서울 경동고▲중앙대 경영학(학사)▲워싱턴대 MBA(석사)▲1991년 입사▲1998년 한국영업 경영기획팀▲2008년 한국전략기획그룹장▲2010년 DD마케팅그룹장▲2012년 한국마케팅본부 HE마케팅담당▲2014년 베트남법인장▲2016년 베트남법인장(상무)▲2019년 인도법인장▲2020년 인도법인장(전무)▲2022년 한국영업본부장▲2023년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전자가 21일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본부로 각각의 역할과 명칭이 재편됐다 LG전자는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이름과 역할을 모두 바꾸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사업본부가 가전, TV,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등 제품 단위로 구성됐다면, 새로운 사업부는 솔루션 관점에서 역할이 재정의됐다. 회사의 중·장기 전략 '2030 미래비전'을 가속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본부로 각각의 역할과 명칭을 재편됐다. 모두 사업본부 명칭 뒤에 수요자의 요구에 맞춘다는 '솔루션(Solution)'을 붙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2030 미래비전의 지향점을 고려하고, 개별 제품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변경이다. 생활가전 위주의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는 'HS(홈어플라이언스 솔루션)'으로, TV 사업이 주력인 HE(홈엔터테인먼트)는 'MS(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으로 각각 변경됐다. 전장 사업부인 'VS(비히클콘포넌트솔루션스)'는 '
◇사장 승진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승진 ▲곽도영 리빙솔루션사업부장 ▲김병열 HS오퍼레이션그룹장 ▲이상용 VS연구소장 ▲조휘재 IP센터장 ◇전무 승진 ▲권순일 안전환경센터장 ▲김성재 HS해외영업그룹장 ▲김이권 HS경영관리담당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이사 ▲배정현 SAC사업부장 ▲이승기 장비기술센터장 ▲임효준 스마트홈플랫폼Task리더 ▲조정범 DX센터장 ◇상무 승진 ▲기원도 TV기구/LCM개발담당 ▲김성우 창원안전환경담당 ▲김양현 ID개발담당 ▲김영균 금융담당 ▲김영욱 VS공통기구/요소기술개발실장 ▲김유선 폴란드법인장 ▲김정태 부품솔루션영업담당 ▲김정호 사우디법인장 ▲김종석 고객가치혁신한국수도권담당 ▲김지연 한국영업CX담당 ▲김지헌 온라인IT담당 ▲나경호 온라인종합몰담당 ▲노형래 ES HR담당 ▲민병국 기술전략담당 ▲민웅기 소자재료연구소장 ▲박윤기 ES품질경영담당 ▲배광민 경영진단담당 ▲서현석 리빙UP가전솔루션Task리더 ▲윤필현 HS응용기술연구소장 ▲이경훈 LM모터개발/PM담당 ▲임영훈 인재육성담당 ▲장석훈 RAC사업부장 ▲전상훈 MS인도SW개발담당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조애나 유럽HS영업담당 ▲최정원 말레이시아법인장 ▲최희승 중남미경영관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