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기자]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문대학 17개교 사업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협의회 비전선포식과 사업현판수여식, 유형별 사업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신산업특화사업단 김재현 단장이 참석했다. 황영국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발전협의회장은 "4차산업혁명과 신기술 확산으로 직무와 일자리의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전문대학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선영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은 "전문대학이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1유형(신규진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28대 국가 신기술 디지털 분야와 대구시 5대 주력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AI와 대학의 강점인 디자인을 접목해 'AI활용 디자인 전문가' 양성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3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의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서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솔루션 클러스터와 함께하는 성과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일대학교 학생 80명과 계명문화대학교 학생 82명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 부단장이자 디자인학부 김수환 학부장이 'AI 시대의 디자이너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계명문화대의 첨단강의실 견학을 통해 최신 교육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공유회에 이어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일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 윤태복 단장과 계명문화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 김재현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두 대학의 업무협약으로는 ⦁특화 분야 핵심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 인프라 공유 활성화 ⦁협력기업 네트워크 공유 ⦁AI-솔루션 클러스터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이전 및 애로기술자문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파트너사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삼성SDI는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파트너사 CEO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최윤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트너사 우수 혁신 사례 소개, 2025년 동반성장추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품질 및 기술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10개 사에 대한 베스트 파트너사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파트너사 우수 제품과 삼성SDI 주요 제품 라인업 등을 함께 전시해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윤호 사장은 "삼성SDI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혁신 활동과 협력 덕분에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완성하고 GM과 현대차 외 다수 OEM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2030년 글로벌 Top Tier 회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사 범위 축소와 특검 제3자 추천을 골자로 한 '김건희 특검법' 세번째 표결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무늬만 제3자 추천인 졸속 악법'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이날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 야권이 일방 강행시 강력하게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도 했다. 민주당이 본회의에 상정할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의 수정안은 수사 대상을 기존 14개에서 2개(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명태균씨 관련 의혹)로 축소하고,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제3자)이 갖는 내용이다.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면 야당이 2명으로 압축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한다. 대법원장이 추천한 후보가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하는 이른바 '비토권'도 담겼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독소조항을 뺐더니 '악법'이라고 우긴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명하게 판단하기를 바란다. 공천은 김 여사가 줬을지 몰라도 당선은 국민이 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민주당 의원은 "기명 투표로 이뤄지는 14일 국회 본회의 특검법 표결에서는 여당의 이탈표가 나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2.57)보다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0.52)보다 2.00포인트(0.28%) 하락한 708.5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3.5원)보다 6.5원 오른 1410.0원에 출발했다.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조명래 교수 / 제1저자: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의 논문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외측광근의 조직학적 소견과 고관절 치환술 후 기능 회복의 상관관계: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Acta Orthopaedica에 최근 게재됐다고 13일 전했다. 연구팀은 “노화로 인해 근감소증이 발생하며, 이는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높이고, 수술 후 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빠르게 수축하는 유형 II 근섬유의 감소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고관절 치환술 후 회복에 이 근섬유가 미치는 역할을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하여 고관절 골절로 인해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중 외측광근에서 근섬유 조직을 채취하여 유형 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수술 후 2주째에 환자들의 신체 기능을 평가해 특정 근섬유 유형과 기능 회복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유형 II 근섬유의 면적과 개수가 클수록 신체 기능 회복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유형 II 근섬유가 수술 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치과용 보철수복 소재 제조기업 하스는 강릉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스타기업으로 최종보고회에 참여해 특허 활용 전략을 설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스는 지난 7월 기술특례로 상장하며 보철수복 소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안정적으로 흑자 경영 중인 기업이다. 회사는 전날 열린 IP기반 해외진출지원-특허맵 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분야에 대한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특허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맵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과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 특허 관리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하스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 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받으며, 해외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첫 선정 후 이번에 재선정된 것은 하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지식재산 관리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영업, 수출 분야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제13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IR52 장영실상, 기술평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4(MEDICA 2024)'에 참가해 초고속 원스텝 PCR(유전자증폭) 장비 'UF-400'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시스템은 초고속 원스텝 PCR 장비인 UF-400을 선보였다. 핵산 추출부터 증폭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개 당 19개 타겟 검사가 가능한 2개의 카트리지로 최대 38개 타겟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어 호흡기 패널 검사, 성병 검사, 암 진단 등 여러 타겟의 검사가 필요한 적응증에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원스텝 PCR 장비 대비 작은 크기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각화된 분야에 사용 가능하며, 특히 현장 실시간 진단이 필요한 사이트에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소수의 메이저 진단 회사만이 원스텝 하이멀티플렉스 기술을 탑재한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시스템도 이들과 함께 분자 진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UF-400은 비오메리유와 같은 진단 분야의 선진 리더들과 견줄 수 있는 스팩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목요일은 전국이 따뜻한 가운데 오후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며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도와 경북 내륙에서 5도 내외로 낮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오후 3~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오후 중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영서 5㎜ 미만 ▲강원영동 1㎜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2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부터 21일까지 5박 8일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외교 순방을 통해 북러 군사 협력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 외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대 관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 성사 여부로, 현재 대통령실이 당선인 측과 협의를 이어가며 양국 간 현안을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내 개최를 제안했던 2차 한미일 정상회의가 이번 순방 기간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일, 한중 정상회담도 추진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일 회담은 적극 조율 중이고, 한중 회담도 열심히 협의 중이므로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이 이뤄지면 북러 군사협력이 불편한 중국에 북한 문제에 대한 책임있는 역할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시 주석과는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G20 정상회의 계기에 만난 후 별도 정상회담은 갖지 못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회담은 지난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4일 목요일은 전국이 따뜻한 가운데 오후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3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며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강원도와 경북 내륙에서 5도 내외로 낮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오후 3~6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도 오후 중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그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서울.인천.경기 5㎜ 미만 ▲강원영서 5㎜ 미만 ▲강원영동 1㎜ 내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내외 ▲광주.전남,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2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이피에너지와 이차전지 소재분야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교류·시설물 상호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송윤재 산학협력단장과 제이피에너지 박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이차전지 음극소재 및 전극 개발 ▲차세대 이차전지 음극소재 개질을 통한 성능 향상 연구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에피에너지는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 설립해 이차전지 음극소재 원천기술을 활용한 고효율-고안전성을 갖춘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2.57)보다 65.49포인트(2.64%)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0.52)보다 20.87포인트(2.97%) 급락한 689.6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3.5원)보다 3.1원 오른 1406.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