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49) 측이 남편 최모(58)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이경실 남편 관련 고소건에 대해 왜곡된 부분이 있어 정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지난 5일 있었던 공판은 해당 고소건에 대한 사건 내용을 확인하는 5분 내외의 짧은 재판이었다"며 "고소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 중 '그 날 술을 많이 드셨나요?'라는 판사의 질문에 이경실의 남편이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했고, 이어진 '술에 취해 행해진 걸 인정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라고 설명했다."'술을 마시고 행해진 걸'이라는 문장을 무조건 성추행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며 "이 재판의 취지가 술을 마시고 행해진 행위에 대한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인 만큼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한 자리에 입회하고 증인들의 증언이 오고가서 사건의 정황이 명확히 밝혀진 후 다시 이야기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경실씨의 남편은 이번 고소 건이 진행되면서부터 한결같이 재판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답변해왔고 그 사실은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부디 모든 상황이 종료되기까지 자극적인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배우 하지원(37)이 21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52회 금마장 영화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1962년 제정된 금마장 영화제는 홍콩의 금상장, 중국의 금계백화장과 함께 중국어권 3대 영화제다. 하지원은 대만에서 방송된 한국 드라마 '기황후'로 주목받았고, 최근 대만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출연으로 중국어권에서 인지도가 높다.21일 오후 5시반 스타의거리에 깔리는 레드카펫을 밟고, 타이베이시 국부기념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지로 생중계된다. 한편 하지원은 2016년 개봉 예정인 '목숨 건 연애'를 촬영중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레이블(Lable) SJ'를 설립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레이블 SJ'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이 레이블을 통해 개인, 유닛, 그룹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가요기획사가 한 팀 만을 위해 전담 레이블이 만든 건 이례적이다. 이 레이블은 슈퍼주니어 만을 위한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등을 하게 된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강인, 예성, 성민, 신동, 동해, 은혁, 시원, 려욱, 규현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10년의 세월을 함께 한 SM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11월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U',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 '데빌'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류그룹으로 떠올랐다.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로 세계 27개 도시에서 120회 공연하며 180만명을 끌어모았다. 이와 함께 멤버들이 가수뿐 아니라 MC, 연기자, DJ, 뮤지컬배우 등으로 활약하는 엔터테이너 그룹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킹덤'이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처음으로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을 모델로 발탁했다.네시삼십삼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하는 RPG '로스트 킹덤'의 홍보 모델로 올랜도 블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다양한 판타지 모험 영화에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올랜도 블룸은 '로스트킹덤'의 방대한 스케일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금까지 영화에서 꾸준히 보여준 판타지 캐릭터 이미지와 로스트 킹덤의 세계관이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박은혜(37)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관련,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박은혜는 "신인 때부터 '압구정 박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다"며 "나와 똑같이 생겼는데 행실이 바르지 않다더라. 아무리 해명해도 사람들이 안 믿는다"고 토로했다.'압구정 박은혜' 루머를 뿌리뽑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들고 출연했다. 그 물건이 무엇일지, 루머의 전말은 무엇인지 흥미진진하다.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 출연 중인 장혁(38), 정태우(33), 김민정(33), 한채아(33)도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5일 밤 11시10분 방송.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지난달 27일 아이튠스를 통해 각국에 발매된 그룹 'f(x)'의 네 번째 정규앨범 '포 월즈'(4 Walls)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보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K팝 칼럼 'K타운'을 통해 "f(x)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예술적인 면을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현재 K팝에서 찾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줄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호평했다.f(x)의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가온차트 앨범 부문 10월 넷째 주 1위, 다운로드 부문 주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호응을 누리고 있다. '포 월즈'의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K팝 채널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한편 f(x)는 타이틀곡 '포 월즈'와 수록곡 '다이아몬드'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에서 남녀 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미화시키고 인생의 단면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잖아요. 인간의 본능과 사랑의 위험성에 대해서 솔직하게 다룬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세상 끝의 사랑’으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은정(35)은 이 같이 말했다.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세상 끝의 사랑’은 ‘로드 무비’, ‘얼굴 없는 미녀’를 연출한 김인식 감독의 작품이다.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자영의 딸로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살다가 새 아버지에게 사랑을 느끼는 유진(공예지), 그리고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가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파격 멜로물이다.“저희 영화를 파격적이라고만 이야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현실사회에서는 밝은 이야기보다 사실 고뇌하게 되는 사랑이 많거든요. 사람과 사람이 사랑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면만 있을 수가 없어요. 감정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지 이성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영을 비롯해 유진, 동하 모두가 이해가 돼요. 자기가 이성적으로 제어한다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현실세계에 가깝고 인생의 본능에 충실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현실 사회에서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내한공연을 앞둔 영국 팝스타 엘턴 존(68)이 박진영(43)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만난다.4일 JYP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코넛 제품사업 논의를 위한 만남을 조율 중이다. JYP는 올해 초 홍콩의 코코넛 제품 브랜드 잭스코코의 본사 징 홀딩스와 함께 잭스코코 코리아를 설립했다. 존은 징 홀딩스의 최대 주주 중 한 명이다. 존은 현대카드 주최로 27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 언더스테이지에서 500석 규모 소극장 공연을 연다.존과 박진영이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추측도 있으나, 두 사람의 빠듯한 스케줄 탓에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JYP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날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함께 공연하는 건 힘들지 않을까 한다. 음악이란 공통점이 있어 만나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존의 소극장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세계적인 거장의 무대가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 규모의 극장에서 열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의 내한 공연은 2012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8000여명이 운집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전편보다 더 화끈한 섹시 퍼포먼스로 돌아온 채닝 테이텀 주연 ‘매직 마이크 XXL’이 11일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매직마이크XXL’은 남성 스트리퍼계를 평정한 매직 마이크와 멤버들이 섹시 퍼포먼스 쇼를 벌이는 댄스 코미디물. 제왕의 자리에서 내려와 평범하게 살고 있던 마이크는 무대에서 춤을 추면서 느낀 희열과 팀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던 중 멤버들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에서 열리는 스트리퍼 컨벤션에 동행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다시 한 번 뭉치게 된다. 댄스영화 ‘스텝 업’의 채닝 테이텀을 필두로 맷 보머, 조 맨가니엘로 등 전편보다 더 짜릿한 춤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무명 시절 테이텀의 실제 경험을 녹여 더욱 리얼하고 탄탄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2012년 개봉, 여성들을 사로잡은 ‘매직 마이크’의 속편으로 3년 만에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 잡을 예정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제작한 그레고리 제이콥스가 메가폰을 잡았다.VOD는 KT 올레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네이버, 푹, 티스토어, 호핀, 구글에서 서비스된다.한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V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유준상(46)이 기타리스트 이준화(26)와 의기투합, 결성한 밴드 '제이 앤 조이 20(J n joy 20)'가 세 번째 앨범 '인 유럽(In Europe)'을 발매하고 12월29일 단독 콘서트를 연다.'제이앤조이20'는 여행지에서 느끼는 순간의 감정을 담아 이야기하듯 곡을 만드는 밴드다. 지난해 첫 앨범 '저스트 트래블, 워킹 앤드 싱킹(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앨범 '첫사랑', 두 번째 앨범 '인 제주(In Jeju)'를 발매했다. 28일 선보이는 '인 유럽'에는 지난 봄 45일 동안 떠난 유럽여행에서 만든 곡이 담길 예정이다.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여는 콘서트 '다 된다'에서는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멤버들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인 유럽' 수록곡, 여행과 음악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곡 선정부터 무대 연출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민하고 있다"며 "진솔한 음악,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1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에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딸 장윤정(35)과 재산을 놓고 소송까지 벌였던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딸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육씨는 2일 밤 e-메일을 보내 "사실 윤정이의 행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며 "모두 저의 불찰이고 제 잘못"이라고 밝혔다. "못난 애미 때문에 착한 윤정이가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장윤정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윤정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연말이 되면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시대가 열린다.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윤정이에게 연말은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효녀 장윤정' 이미지를 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청했다. 아울러 장윤정이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한 것을 크게 기사로 다뤄주길 바란다며 "얼마나 착한 아이인줄 모른다. 눈물로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육씨는 장윤정이 벌어들인 돈의 소유권이 자신에게 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내 패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장윤정은 남동생을 상대로 낸 3억2000만여원 대여금반환 청구 소송에서 지난 7월 승소했으나 장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데뷔 25년을 맞이한 가수 신승훈(47)이 10일 0시 11번째 정규앨범의 두 번째 파트 '아이 앰'(I am)을 발표한다.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SNS에 신승훈의 '아이 앰' 발매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마요'에 피처링으로 함께 한 래퍼 빈지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마요'는 '~하지 마요'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부드럽고 가벼운 힙합 곡이다. 신승훈은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신승훈이 이런 노래를 썼어?'라는 생각이 들 만한 노래"라고 소개했다.10월29일 첫 번째 파트 '아이 앰'(I am)에서 볼 수 있는 신승훈 특유의 감성 발라드에 이어 '아이 앰'에는 재즈 힙합, 브리티시 록, 펑크·일렉트로닉·록 등의 혼합까지 음악적인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여섯 곡이 담겼다.소속사 측은 "신승훈의 음악인생 시즌2 시작이 될 앨범"이라며 "폭넓은 음악관을 담은 역대급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25)이 MBC TV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연출 최창욱)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수습 디자이너 '한아름' 역이다. 털털하고 덤벙거리지만 긍정적이고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 인물이다. 엄마와 얽힌 연애 때문에 날벼락을 맞는다.강민경의 상대역 '최영광'은 '여왕의 꽃'에서 순정남 '허동구'로 얼굴 도장을 받은 강태오(21)가 맡는다. '한아름'을 사랑하는 것을 행복으로 아는 성실하고 따스한 남자지만 아버지의 사랑 앞에서 갈등하게 된다.이 둘 사이에 끼어드는 '백강호'는 배우 겸 가수 곽희성(25)이 연기한다. 지독한 워커홀릭이나 내면에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다.'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를 소재로 이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그릴 예정이다.'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12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