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둔 영화라스트 갓파더의 심형래 감독이 본인은 영구가 아니라는 충격 고백을 해 궁금증을 고조 시키고 있다.SBS ‘밤이면 밤마다’ 청문회에서 배꼽 잡는 진실 공방이 펼쳐진다!지난6일 심형래 감독은 SBS의 예능 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의 녹화를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절친한 후배 개그맨 이봉원과 함께 ‘대결! 스타 청문회’ 코너에 출연한 심형래감독은“나는 영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대표 코믹 캐릭터 영구는 심형래 감독의 오늘을 있게 한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그의 발언은 더욱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본인이 영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심형래 감독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는 상대편 변호인 ‘탁재훈’과 ‘정용화’의 날카로운 심문에 영구의 탄생 과정을 비롯, 90년대 최고 전성기 시절과 유년기 시절
광화문광장의 ‘플라워 카펫’으로 이전,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겨울엔 서울광장으로 다시 새롭게 돌아온다. 서울시가 도심 속 겨울 축제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오는 17일부터 59일간 문을 열기로 한 것이다.시는 1․2호선이 연결되는 교통의 편리함, 빌딩사이에 알맞게 가려지는 적당한 일조량으로 인한 링크장 빙질의 최적화 등 서울광장의 이점을 살린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올해는 원하는 시간대에 스케이트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시간대를 다양하게 구성, 선택의 폭을 넓혀 시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매년 운영하던 스케이트교실은 평일 시간대가 오전 9시 1회 밖에 없어 이용객들이 제대로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함이 있어 올해는 강습시간대를 기존 9시는 물론 10시10분, 12시30분 3회로 조정�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석면피해구제신청 사전접수를 12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석면피해구제센터는 그간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입고도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의 신청이 내년 초에 몰릴 것으로 보고 시행 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한다. 사전접수 된 신청서는 법 시행 전 미리 접수한 신청서로 처리기한은 시행일 당일(‘11.1.1)을 기준처리된다.석면피해구제 신청대상은 국내에서 석면에 노출됨으로써 석면질병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폐암, 석면폐증에 한함에 걸린 사람으로, 신청접수는 신청대상자의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특히 특별유족인정 신청의 경우에는 석면질병으로 사망한 사람의 사망 당시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신청서를 제출한다.신청서
서울시는 서울지역에 반입되는 경매농산물 127,623건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기준초과 농산물을 적발하고, 유통전 100% 회수․폐기 했다며 시민들은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2009년 8월 이후 부적합 농산물 회수․폐기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운영해 오면서, 검사체계 개선 등을 통해 부적합농산물 회수․폐기율을 ‘09년 87.7%에 이어 금년에는 100% 달성․유지하고 있다.농약 초과검출 품목은 깻잎, 겨자채, 쑥갓, 상추, 시금치 등 주로 쌈채류 등으로 그 원인은 외형을 좋게 하기 위해 생장억제제를 사용하거나 하우스재배에 의한 높은 습도와 일조량 부족으로 병충해에 취약하여 농약을 자주 살포하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시가 “도매시장에서부터 부적합 농산물을 분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
서울시가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서울 시민의 안보를 위해 공간정보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서울시민의 안보와 방위를 위한 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을 수도 방위사령부에서 개최하고, “지난 G20 정상회담과 같은 국가적 중요 행사시 수도방위사령부에 대테러 작전을 위해 지하공간에 대한 공간정보를 제공해 서울시민의 안전과 국가위상에 대해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와의 협력이 절실한 사항”이라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수도 서울에 대한 공간정보데이터는 서울시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로 서울을 방어하는 수도방위사령부에서 활용한다면 수도의 안전을 위해서 이번 협약식의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시와 수방사가 서울시민의 안전과 안보에 만전을 기하여 더욱 노력하겠다.�
서울시가 공무원 자질 향상을 위해 ‘07년 도입한 ‘현장시정지원단’제도가 시행 4년 만에 전격 폐지됐다. 오세훈 시장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4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서울시가 2008년에 이어 올해 청렴도 1위를 되찾은 것과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시정지원단 제도를 전격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 청렴도 1위 재달성은 스스로 경쟁력 있는 공무원으로 변화하고자 했던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체화된 창의와 청렴의식이 서울시가 글로벌 톱5 도시가 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리라 본다”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지난 4년간 현장시정지원단을 운영한 결과 이제 직원들의 유전자에 청렴과 창의 DNA가 확실히 뿌리내렸다”며 “이것이 바로 이 제도가 불필요해진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등산지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산림청은 9일부터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폰용 등산지도서비스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산림청이 이번 보고회에서 선보일 서비스는 전국 100개 산 등산로와 지리산 둘레길 및 사려니 숲길의 스마트폰 앱, 전국 600개 산의 모바일 웹, IP TV를 이용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정보 등이다. 스마트폰 앱은 지도상에 사용자 위치를 알려주는 등산로 서비스를 기본 기능으로 제공하고 기상청 날씨정보를 연계해 해당지역 날씨와 기상특보를 안내한다. 트위터와 유투브를 연계시켜 증강현실 기법으로 주요 지점 산행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 하고 싶은 얘기를 사진과 함께 기록할 수도 있도록 했고 산행 중 위기 상황 발생시 ‘조난시 대처방법’을 이�
꿀벌의 천연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기능성 쌀이 개발됐다.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산업원천기술연구본부 이세은 박사는 “국내 쌀의 소비촉진과 수출 증대를 위한 전략기술의 일환으로, 꿀벌의 천연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기능성 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꿀벌의 프로폴리스는 벌이 나무, 꽃, 잎, 잎눈 등으로부터 수집하는 beewax와 수지 물질을 타액과 혼합시켜 만든 물질로 항균,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산화, 면역기능 등과 같은 생리활성적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내외과 질환의 치료와 예방용 소재, 식품분야의 신선도 증진 소재로 폭 넓게 이용되고 있는 우수한 식품 소재이다.이세은 박사팀이 연구, 개발한 프로폴리스의 유용성분인 항균, 항산화 물질을 물로 추출하는 기술의 특징은 프로폴리스의 왁스층을 초저온 분리방법을 이용하여 �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법무부(장관 이귀남),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9일 국가브랜드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음식 요리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은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우증권 사회봉사단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등 7개국 언어로 제작한 한국요리책 3만부를 국가브랜드위원회에 기증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다시 법무부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법무부에서는 전달된 요리책을 주요 출입국 사무소에 비치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외국인 등록을 할 때 한국생활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는 이번 요리책 전달식를 계기로 민간기업의 CSR(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들과 연계해 “따뜻한 다문화사회”의 실현을
서울시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건축 절차 및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리모델링하는 경우 증축 규모에 대한 건축심의기준 신설을 골자로 한 건축조례를 개정한다고 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축심의 대상은 20세대 이상이나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에 대해서는 30세대 이상으로 완화하고, 대지안의 공지 규정도 3미터 이상에서 2미터 이상으로 완화했다.15년이 경과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경우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법 적용을 완화받아 최고 기존 건축물 연면적합계의 30%까지 증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무분별한 증축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치구별 건축심의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증축규모에 대한 건축심의 시 고려할 사항(건축물 외관 계획, 구조 보강, 에너지 절약, 골목길 조성 등)을 조례에 정하기로 했다.건축심의를 거
서울시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코자 재개발사업의 계획용적률을 20% 상향 고시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마포구청장으로 부터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결정 요청된 상수제1구역에 대해 계획용적률을 상향해 12월 9일 정비구역을 변경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상수제1구역은 당초 사업 인가시 용적률 225% 이하, 8~19층 7개동, 391세대 규모에서 용적률 246% 이하, 6~25층 5개동, 429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중 소형주택은 48세대가 증가된 115세대로서 서울시 전세난 해소와 서민주거안정에 부응하도록 했다. 상수1구역은 반경 500m이내에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시 시내로의 접근이 약20분이면 가능한 교통여건을 갖추었고, 서강초등학교와 홍익대등이 입지하고 있어 양호한 교육여건을 갖춘 주거단지
경찰청은 금년도 비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경찰청 감사관실에 따르면 금년도 11월말 기준으로 경찰관 비위 발생 현황을 자체분석한 결과, 총 143건이 발생해, 전년 동기간에 비해 46.1%(265→143)가 감소했고 이 중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금품수수는 77.3%, 음주운전은 24.4%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비위가 감소추세에 있다고 밝혔다.경찰청(청장 조현오)은 비위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 해 비리내사전담팀 운영 등 자체 사정활동을 강화한 결과, 직원들의 자정의식이 향상됐고 조현오 청장 취임이후 고질적 부패척결을 7대 추진과제로 삼아 역점 추진하고, 이와 병행하여 직급구조․보수체계 개선 및 조직내 화합 등 직무 만족도 제고 방안을 적극 추진한 데 따라 현장 경찰관들의 기대감과 호응도�
공공기관 납품 중소기업 24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접생산 이행 여부 실태조사 결과 30개 중소기업이 직접생산 이행의무를 위반하거나 확인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의 이번 조사는 부정당 기업을 사전 색출하여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246개 직접생산 확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15부터 11.19까지 약 한달 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부적격으로 확인된 30개 업체의 위반사유 중 8개 업체가 공공기관과 계약 후 해당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다른 기업에 하청을 주어 생산 납품했고, 20개 업체는 직접생산 확인 후 생산시설 매각 등으로 현재 직접생산 확인기준에 미달하여 직접생산 여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부적격 확인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