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문서 로열티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지불분야는 핵심기술 가장 많고 상표, 저작권 순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등의 공업소유권(무체재산권)의 사용료를 말하는 ‘로열티’가 제품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는 곧 제품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기업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고액의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국내기업 반 이상 로열티 지불 경험 최근 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절반 이상이 로열티를 지불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서울지역 제조기업 1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48.5%가 로열티를 지불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로열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20.6%에 그쳤다. 로열티를 지불하는 기업이 로열티를 받는 기업보다 두 배 이상 차이가 나 국내기업의 외부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WTO지적재산권협정 등 지적재산권 보호추세가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외부기술사용에 대한 로열티가 고액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국내기업이 외국에 지불한 로
무제 문서 조흥은행 서춘수 재테크팀장이 말한다 월급쟁이 부자되기 프로젝트 절약과 세테크만 잘 해도 부자 될 수 있다 절약과 세테크만 잘해도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누구나 ‘부자(富者)’를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순 없다.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낳고 작은 부자는 근면함이 낳는다는 옛 성현의 말씀이 있다. 평범한 샐러리맨도 요즘은 재테크만 잘해도 웬만한 부자는 될 수 있다. 최근 재테크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조흥은행 서춘수 팀장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공략법을 밝힌 ‘부자의 꿈을 꾸어라’라는 책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말하는 직장인의 기본적인 재테크 노하우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기로 한다. ‘절약’은 부자들의 성공비결 부자들의 성공비결은 절약하는 생활습관이다. 전세계 거액재산가들은 채권 30%, 현금 25%, 주식 20%, 부동산 15%로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다. 가정 재테크의 출발점은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 전자가계부를 사용하면 편리하면서도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복권 살 돈 있으면 월 1만~2만원으로 아이를 위해 가입할 수
무제 문서 세녹스 판매 중지 위기 첨가제 비율 1%미만, 판매용기 규격제한 지난 5일 환경부는 자동차 연료첨가제의 첨가비율을 1% 미만으로 제한하고 판매용기의 규격을 휴발유는 0.55ℓ, 경유는 2ℓ로 제한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그동안 연료첨가제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와 제한이 없어 정유업계와 관련정부가 세녹스 판매를 저지할 수 없었다. 이로써 그동안 수없이 논란이 돼 왔던 세녹스 판매정지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세녹스 업계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세녹스, 형평성 논란 제기 연료첨가제 비율을 1% 미만으로 제한하면 휘발유 60%에 40%이상을 섞어 사용하는 세녹스의 판매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시중 휘발유가격이 ℓ당 1,300원대인 것을 감안할 때 세녹스는 990원에 판매되므로 경기불안과 더불어 이용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게됐다. 반면 주유소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주유소협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세녹스가 대체연료로서 연료첨가제라고 규명하고 있으나, 정유업계와 산자부는 ‘불법유사석유제품’으로 일반 휘발유와 같은 세금을 내고 판매돼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이번 개
무제 문서 신용카드사의 냄비근성 수수료 인상, 신규카드 속속 출시 신용불량자가 경제활동 인구 7명당 1명꼴인 320만명을 넘어섰다. 신용카드 대란의 주범인 신용카드사는 부실경영 사태가 벌어지자 정부는 일방적 편들기와 적극적 지원공세로 카드사 살리기에 앞장섰고, 나머지 책임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남겼다. 부실경영에 허덕이던 신용카드사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회생할 기미를 엿보고 있는 가운데, 이제 숨통을 트일만 하게 되자, 또다시 슬그머니 과거의 잘못된 길을 답습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또 수수료 인상 신용카드사는 극심한 경영난을 이유로 지난해 말부터 카드수수료를 조금씩 인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4월 수수료율을 인상했던 카드사들이 또다시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상과 취급 수수료 신설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삼성카드가 취급수수료 신설하는 것을 비롯, LG카드는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최고 1.9%포인트 올렸고, 다른 카드사들도 연쇄적으로 수수료율 인상에 동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카드사들의 수수료율 인상방침은 과거의 카드사들이 무분별한 카드발급과 현금서비스 확대 등이 초래한 부실경영의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손쉽
무제 문서 “햄버거보다 김밥이 좋아” 패스트푸드점 줄고 김밥체인점 늘어 최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햄버거 대신 김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김밥 프랜차이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970년대 중반 국내에 들어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온 국내 햄버거 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꺾이고 김밥, 샌드위치 등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 김밥을 즐겨 먹는다는 직장인 이경아(24세)씨는 “바쁘거나 할 때는 주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사먹거나 김밥 전문점을 찾는다”며 “어릴때는 햄버거를 좋아했는데 건강을 위해서 요즘은 패스트푸드보다 밥 대용으로 김밥을 먹는 편”이라고 말한다. 패스트푸드업계 재도약 위해…마케팅 주력 2~3년전만해도 30%의 성장률을 자랑하던 패스트푸드업체들이 지난해에는 거의 제로 수준으로 곤두박칠쳤다. 롯데리아 맥도널드 KFC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매출실적이 좋지 못하다. 지난해 매출성과에 대해서도 밝히기를 꺼려한다. 맥도널드 관계자는 “약간 주춤한 편” 롯데리아는 “약간 늘어난 편” KFC는 “2001년과 비슷한 수준” 버거킹은 “목표의 97% 수준”이라고 말한다. 버거킹은 매출부진에 대해 “
무제 문서 명퇴자 돕는 ‘아웃플레이스먼트’ 개인의 노력보다 전직 쉽지만, 비용 부담하는 기업은 아직 필요성 못 느껴 1998년부터 99년 중반기까지 통계청이 조사한 매월 명예퇴직, 조기퇴직, 정리해고 인원은 평균 20만명 이상이었다. 2003년 현재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퇴직자들이 느끼는 배신감이나 굴욕감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 다른 차이가 없다. 한 전직지원컨설팅(outplacement) 업체가 전직경험 대상자들을 설문조사 한 결과, “퇴직시 서운했던 감정이 3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하고, 현재까지도 전직하기 전 회사를 욕하고 있다”고 응답자 대부분이 답했다. 남아있는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애착도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아웃플레이스먼트 = ‘변화관리’ 위와 같은 결과에 대해 대부분은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해당기업은 이에 대한 인지가 무척 낮다. 미국, 유럽 등에서 이미 정착된 ‘아웃플레이스먼트’가 한국에서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변화관리’ 인식이 중요하다. ‘평생직장’ 개념에 익숙했던 40~50대 구조조정 대상자들은 명예퇴직을 당하면 회사에 대한 배신감과 당혹스러움에 자신
무제 문서 로또복권 당첨금 제한에 네티즌이 일어섰다 상당수 구매자 “로또의 특성을 훼손하는 처사”비난 지난달 17일 민주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이 제기한 당첨금 제한 및 판매가격 인하 주장에 로또 구매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현재 46.5%인 1등 당첨금 비율을 30%로 줄이고 장당 2,000원인 복권 판매가격을 1,000원으로 낮추는 등의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1등 당첨금 이월 횟수를 현행 2회에서 3회로 바꾸고 ‘사행사업 개선정책기획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상에서 로또구매자들 반발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면서 관계기관 홈페이지와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토론장은 비난성 글이 쇄도하고 있다. 물론 찬성하는 주장도 있지만, 대다수의 로또구매자들은 정부의 일관성없는 정책을 비판하며 항의성 의견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판 내용 중 대부분은 당첨금 비율 조정 및 판매가격 인하가 결국 1등 당첨금을 급격히 줄여 로또 복권의 특성을 훼손한다는 점이다. 지난 25회차 추첨 이래 9주 연속 다수의 당첨자가 배출되며 이미 이월 횟수 제한 조치가 효력이 없는 시점에서 판매가격
무제 문서 SKG ‘법정관리’에 불안한 ‘해외채권단’ 해외채권단 당초 회수율의 절반까지 낮아지자 초조… 출자전환 동의한 SK㈜ 이사회 결정은 소버린 경영진 교체시도로 미지수 24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열린 SK글로벌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주채권 은행인 하나은행 김승우 (왼쪽에서 두번째) 행장 주재로 법정관리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SK글로벌의 ‘법정관리’가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7월24일 국.내외 채권단이 함께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24일 시점으로 2주 후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에 합의했다. 지난달 9~10일 홍콩에서 벌어진 제4차 협상에서 국내 채권단은 해외 채권단에게 채권43% 회수안을 제시했으나 채권72%현금회수와 28%의 지분참여 등 채권 100%회수를 고집해 결국 협상은 결렬됐었다. 법정관리가 결정되면 해외 채권단은 회수율이 더욱 낮아질 전망이라 향후 양 채권단의 협상안은 SK글로벌 '법정관리'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의미심장한 2주 그 ‘의미’ 지난 달 24일 채권단은 전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사전 정리계획에 의한 법정관리 신청을 전체 채권액 80.8%의 찬성으로 결의했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무제 문서 테마상가 사기분양 곳곳에 숨어있다 수도권 일대 대형 테마상가 상당수 ‘굿모닝시티’식 분양 <본 사진은 특정기사화 관련없음> 분양도 하기전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낸 상가분양 광고들. 과장광고에 속아 투자한 사람들의 피해가 많다. “한푼 두푼 모은 3,000만원에 아들 직장에서 융자받은 4,000만원을 보태 중도금을 냈지요. 두 늙은이 노후생활은 고사하고 서른 넘은 아들의 결혼 밑천까지 거덜내버렸으니….” 굿모닝시티 사기분양으로 피해를 본 박 모(61세)씨의 한숨섞인 말이다. 20년 넘게 노점상을 해왔다는 그는 “자식 볼 낯이 없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굿모닝시티’사건으로 3,000여명이 모두 3,476억원의 분양사기를 당한 일이 발생했다. 이번 사태를 두고 알만한 사람들은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언제라도 터졌을 일을 굿모닝시티가 먼저 문제를 일으켜 이슈화된 것일 뿐 제2, 제3의 굿모닝시티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지적이다. ‘봉이 김선달’식 사업 ‘굿모닝시티’ 사기분양 사건이 터지면서 그 파장은 테마상가 전반적으로 일고 있다. ‘굿모닝시티’ 사건은 그동안 테마상가 분양에서 관행처럼 굳어져 온 불합리한 사업방식이
무제 문서 한화 분식회계 의혹 사라졌나 대한생명 인수 목적… ‘부의 영업권’ 부당활용 SK글로벌 사태이후 한동안 파장이 우려됐던 재벌계의 ‘분식회계’문제가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있다. 당초 정부는 ‘재벌개혁’을 외치며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분식회계 혐의가 드러난 삼성 LG 한화 현대 등을 SK 글로벌의 검찰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그룹은 당시 내사를 상당히 진행시키고 나서도 수개월이 지난 지금,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대한생명 인수관련, 분식회계 의혹 한화그룹은 대한생명 인수조건을 맞추기 위해 고의로 1조원의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해 3월 ㈜한화 등 3개 계열사가 1999년 말과 2000년 말 주식을 집중적으로 서로 사고 팔아 부채비율을 200% 이하인 188.64%로 낮춘 분식회계 사건을 적발했으나 고의성 여부를 밝혀내지 못해 유가증권 발행정지 등의 행정처분만 내렸다. 참여연대는 같은해 10월 (주)한화와 (주)한화유통, 한화석유화학(주)를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참여연대는 “고발사안은 금융감독위원회가 적발한 분식회계사건으로, 이는 한화그룹이
무제 문서 하반기 창업 차차 맑음 점포매매 거래 저조로 매매가 및 권리금 하락 예상, 독특한 아이템보다는 경쟁력 있는 일반아이템에 차별성 가미해야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까?’ 고민하다 전에 본 적이 없는 아이템을 만나게 되면 ‘혹시’하는 마음이 생겨 창업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입지조건과 창업주의 능력이 어우러지지 않고, 본점의 노하우 및 정비가 부족하여 가맹점 수익이 떨어지면 가맹본부가 사업을 접는 경우도 있는데, 신규아이템으로 창업할 경우 실패율이 높다. 아이템이 신선하면 소비자에게 쉽게 어필하는 이점이 있지만, 수익성이 좋은지 미리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아이템 창업보다 기존 아이템이 ‘업그레이드’된 형태가 유행할 전망이다. 창업, 지금이 적기 창업은 상반기에 ‘가맹사업법’ 시행으로 환경이 다소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많아 상반기에 비해 전망이 밝은 편이다. 경기 불황이라 창업을 미루는 사람들은 불황 중에도 여전히 호황을 누리는 업종을 찾는 것이 좋다. 지난 7월16일 ‘FC창업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창업세미나에서 ‘우수사업설명회’ 강의를 맡은 프랜차이즈 ‘WHOEVER’의 마케팅 담당자는 “9월까지가 창업 최적기
무제 문서 CD-ROM 만한 초소형 PC ‘아이콘’ 맥산컴퓨터 초소형 PC A-500 ·중앙처리장치 : Inter Pentium 4 533MHz ·메모리 : 512MB DDR RAM ·비디오 : SIS 고속 그래픽 컨트롤러 ·크기 : 168×163×72mm ·제품정보 : www.maxan.com 문제 하나. 크기는 CD-ROM을 두개 포개놓은 것과 비슷하고, 겉 모습이나 색상도 CD-ROM과 별반 차이가 없다. 그럼 CD-ROM인가? 아니면, DVD? 문제 둘. 운영체제는 Windows XP는 물론, Linux까지 지원하고 워드나 인터넷은 기본. 그럼 포켓 PC? 아니면, PDA? 땡! 정답은 컴.퓨.터다! 말도 안 되는 크기에 모든 컴퓨터 기능이 집약된 초소형 PC ‘아이콘’은 국내보다 세계시장에서 먼저 알려졌다. 지난해 3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빗2002’이후 미국의 모 컴퓨터 유통 업체와 무려 10만대(1000억원 상당)의 계약이 곧 성사될 자랑스러운 우리 ‘물건’이다. 초소형 PC의 기술력은 메인보드에 집약된 회로설계와 슬롯들을 세밀화, 소형화 시키는데 있다. 초소형 PC A-500은 펜티엄 4 533MHz CPU를 장착한 가장 최근에 출시된
무제 문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솔직한 재테크 성공담 200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는 ‘부자’이다. 서점가에서는 연일 ‘돈 버는 방법’ ‘재테크’ 등에 관한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베스트셀러 대부분 책들로 쌓여있다. 흔히들 큰부자는 하늘이 낳고 작은 부자는 노력에 의해서 생긴다고 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도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와 성공담을 들어보기로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재테크 관련 카페 회원들의 실전 경험이다. #사례1 A 씨(50세 주부)는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했듯 무일푼으로 시작했다. 재산이라곤 신체 건강한 남편과 부부의 성실함, 구두쇠 기질이 전부였다고. 결혼초기 남편의 실직으로 끼니도 어려울만큼 가난에 찌들어 살았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한푼 두푼을 저축했다. 여름엔 긴팔을 걷어 여름옷 대용으로 입었고 쌀 대신 라면으로 끼니를 떼웠다. 그 결과 결혼 5년만에 서울에 방 네칸짜리 한옥을 방 3개는 전세를 끼고 집을 마련했다. 이후 전세를 월세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