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문서 ‘보드게임 카페’ 가보셨나요? PC게임과 온라인게임 대체…건전한 놀이문화 급부상 '할리갈리' 경희대점. 최근 보드카페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로 한 카페. 여느 카페와 다름없는 편안한 의자와 깔끔한 탁자가 있지만, 술잔이나 예쁜 꽃병 대신 각종 체스(chess)판과 보드(board)판들이 놓여 있다. 연인이나 친구들은 테이블에 둘러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게임 카페’의 모습이다. 차+보드게임=보드카페, 대학가 인기 급상승 지난해부터 서울 신림동과 신촌 등 대학가를 중심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보드게임 카페’는 최근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 게임 중독이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오프라인 게임의 이런 인기는 눈여겨볼만하다. 보드게임은 컴퓨터나 오락기가 아닌 종이로 만든 보드판과 주사위, 카드 등을 이용해 2~10명이 테이블 위에서 즐기는 게임이다. 체스, 장기, 윷놀이 등이 원조로, 70~80년대 유행했던 ‘블루마블’이나 ‘뱀 주사위놀이’ 등이 이에
무제 문서 재건축조합 달라지려나 재개편 흔치 않은 일, 시공사 협상과 관리처분계획 승인은 조합원 결속 있어야… 4단지 부지에 홀로 남은 상가건물. 상가조합원들은 200% 지분을 요구하고 있고, 조합은 135%를 제시한 상태. 신조합과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 17평 빛 바랜 벽지와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는 세월의 때가 낀 부엌. 지은지 30년 가까이 된 좁은 평수의 아파트는 아무리 위치가 좋은 강남에 있다 하더라도 살기에 쾌적하진 않다. 재건축 아파트들의 갈등 이면에는 위와 같은 환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와 내 소유를 지켜내고자 하는 보호본능이 맞물려 있다. 그 때문에 거의 생존경쟁과 같은 수준의 언쟁이 오고 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아직까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니 오죽할까. 잠실4단지도 조합원들의 ‘내 재산 지키기’가 잘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4단지는 지난 5월 오랜 갈등 끝에 새 조합장 선출과 더불어 임원진들이 전원 교체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물론 조합원 다수의 요구에 의해서다. 이제 남은 재건축 성공의 열쇠는 시간이다. 향후 잠실주변 단지는 물론이고,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들에게 어떠한 선례를 남길 것인지
무제 문서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 어떻게 할까? 알짜배기 금융상품 총집합 은행 예금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실제 체감금리는 마이너스에 이르고 있다. 금리는 세금을 제하면 3%대에 불과하지만 물가상승률은 이를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금리(국고채 3녀기준)는 이자소득에 붙는 16.5%의 세금을 제하면 실제 연이자는 3.7~3.8%다. 하나은행의 '하나 기쁜날 옵션 예금', 저금리시대에는 정기확정금리 상품이 유리하다. 장기확정금리 당분간 초저금리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금리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만큼 예금상품에 가입할 때도 단기투자보다 중장기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리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장기적으로 유리한 장기확정금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한다. 하나은행의 ‘하나 기쁜 날 옵션 예금’은 시중금리가 오르면 옵션을 사용해 고금리 예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상품이다. 금리가 하락하면 확정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고 금리는 1,000만원 이상은 4.5%, 1억원 이상은 4.6%다. 하나은행의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경우, 금리는 5%대이고 7년이상 불입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무제 문서 진폐 감별이 ‘진짜 감별’ 중국공안부 최초 인증 획득 및 세계 최초 뱅킹 머신 기술 보유한 ‘XTM’ XTM 본사 직원들.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 책상은 연구 중인 뱅킹 머신들로 가득하다. 위조지폐범의 위조기술 수준은 감별기 회사들과 언제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다. 최신 감별기를 개발하면, 6개월 내에 적발되지 않는 위조 지폐가 개발되기 때문이다. 과거 칼라복사기를 이용한 위조 방법은 이미 ‘고전’이 되었다. 마이크로렌즈로 진폐를 찍어서 필름으로 동판을 뜨고 요판 인쇄를 한 경우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판별하기가 어렵다. 뱅킹머신 시장에서 감별기 뿐만 아니라 은행 사무능률을 월등히 높이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세계 뱅킹 머신 시장을 개편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채롭다. 세계 최대의 중국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쟁쟁한 외국 회사들과 경쟁 중인 한국 기업이 바로 ‘XTM’이다. 세계 최대 시장도 인정 미국의 SUPER SCAN, 일본의 JCM, 이태리의 DETECTOR PLUS 등은 뱅킹 머신 업계에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업체들이다. 이들 제품보다 기술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국 최초의 표준기계로 인정 받은 한국 기업 ‘X
무제 문서 국민 성원 속에 다시 뛰는 두꺼비 진로 법정관리 반대 국민서명 70만 명 육박… 이원 씨 “자력회생 충분” 발언, 진로 사태 새 국면 진로노조가 법정관리와 관련, 항고를 위해 국민서명을 받고 있다. 정당한 투자라면 군말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법정관리가 결정된 진로의 경우, 그 신청자인 골드만삭스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투기 목적의 전형적 벌쳐펀드라는 것이다. IMF 이후 한국에는 수많은 외국기업이 진출했다. 그들의 투자가 한국기업을 살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투자’ 명목의 ‘투기’ 희생양이 된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법정관리에 대한 항고가 진행중인 진로의 건 역시 6월11일 진로임직원 1,669명이 골드만삭스를 배임사기 혐의로 형사고발까지 하는 등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그런 의혹이 짙다. 이에 진로는 독자회생을 위해 항고 탄원용 국민서명을 받고 있다. 벌써 70만 명의 국민이 이를 지지했다는 소식이다. 비밀유지계약 위반 “1997년 화의 결정 후, 그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외자유치를 앞두는 등 5년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38%에 불과하던 소주 시장 점유율을 55%까지 끌어올리며 경영정상화
무제 문서 ‘개혁’ 인정하는 北 ‘경제개혁조치’ 1년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북핵 문제 관건 7.1 경제관리개선조치 조선민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서 전반적 가격과 생활비 인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7.1조치를 시행한지 1년이 되었다. 7.1조치는 북한당국이 더 이상 무상에 가까운 가격으로 생필품을 주민에게 공급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다른 경제관리개선조치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일정한 자료가 유통되어 있다고 보여지는 가격과 생활비의 인상조치이기는 하지만 언제, 어느 기관이 채택한 결정에 기초하여 집행된 조치인지 공개된 문건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1990년대 초 평양시 거리풍경 최근 평양의 모습은 중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에 현대적인 시장건물이 들어서는 등 대규모 상점 개설 붐이 일고 있다. 평양 시내에 북한 당국과 대규모 상점 개설 계약을 체결한 중국 조선족 기업인도 있어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음이 감지됐다. 북한은 사회주의 계획경제하에 철저한 공동분배 원칙이 지켜지던 폐쇄 국가였다. 하지만, 7.1조치 이후 북한 주민의 생활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북한 군인민위원회 간부들조차 7.1 조치를 설명하며 앞으로는 개인이
무제 문서 쉬운 경제, 재미있는 교육 인기 경제교육 프로그램 증가했지만 방향설정 어렵고, 학교 교육은 썰렁 공공건물을 만드는 어린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가?'라고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DECA Korea의 '경제마을 만들기 中'> “요즘 아이들은 참 복도 많다”는 소리를 어른들은 자주 한다. 30~4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은 과거와 다른 환경에서 부족함 없는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 투정부릴 때 훈계와 질타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민들의 열정과 달리 교육 프로그램들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최근 나라 안팎의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신용불량자의 급증으로 경제교육에 더욱 관심이 많아지고, 관련된 사설프로그램들도 많이 생겨나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별다른 검증 없이 증가하는데 대한 교육 본질 측면의 우려도 높다. 주입식 탈피, ‘재미’ ‘참여’ 우선 과거 학교 경제 교육은 이론 위주의 어려운 경제 용어를 설명해 주는 ‘주입식’ 교육이었다. 요즘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쉽게 쉽게’를 강조하다 보니 정작
무제 문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특소세 인하 개정안, 정당간 의견 불일치…업계만 ‘골탕’ 지난 10일. 계약 연기와 해약사태가 빚어져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다. 지난 4일, 정부가 승용차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대한 법안을 추진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된 후, 소비자와 관련업체들은 두 손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경기침체에 빠져 내수부진에 노사문제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던 자동차 업계는 매출 신장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왔다며 들떠있었다. 몇번을 망설이며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결정적인 대안이 되었다. 하지만 그런 기쁨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특소세 인하 놓고 여·야 팽팽히 맞서 정당간 서로 다른 주장으로 ‘특소세 인하 개정안’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정부는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승용차 특소세율을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인하폭과 특소세 면세 대상을 놓고 여야간 절충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 정부와 민주당은 현행 1,500cc 미만은 7%, 1,500cc~2,000cc 미만은 10%, 2,000cc 이상은 14% 등 3단계에서 2,000cc 이하
무제 문서 전세가 하락, 일시적 현상인가 비수기에 입주물량 늘어나…강남권 안정세, 강북권 하향세 부동산 중개소마다 전세매물이 쏟아지고 있지만 매수자는 뜸하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의 ‘약발’이 먹혀서인지 대체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전세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역전세 대란’에 대한 우려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는 소폭 오름세인 반면, 전세가는 강북권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적체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경우 대부분 지역의 전세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강북구를 제외한 24개구의 전세가가 하락했고, 닥터아파트 조사결과에서도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개구를 제외한 21개구에서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전문업체 스피드뱅크 강현구팀장은 “입주 물량이 많이 나온데다 수요가 없어 평균 1,000만원 가량 떨어진 것 같다”면서 “강남의 경우 수요가 워낙 많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강북 같은 외곽지역은 전세 물량이 많아 가격이 약세”라고 말했다. 강남권, 일부 대형 아파트전세는 보합세 전세가가 전반적으로 약세이지만, 서울의 강남권
Untitled Document 5.23 조치 그 후…집 살까 말까? 투자신중, 8월 중순까지 관망세 유지해야 송파구 잠실의 한 모델하우스. 분양금 전매금지로 전에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정부의 ‘5.23 부동산 안정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급감하고 가격도 소폭내림·안정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투기수단의 1순위로 지목됐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고, 분양시장에서도 일명 ‘떴다방’이 자취를 감췄다. 이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확대, 분양권 전매금지, 재건축 80% 공정 후 일반분양, 조합아파트 전매 제한, 세무조사 등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이 과열된 투기를 잠재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책, 이렇게 바뀌었다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정부의 의지가 강하고, 현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만큼, 실수요자에게 호기로 작용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수시로 변하는 정책들로 혼란이 우려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라면 정확한 정책을 알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우선 투기지역은 양도세를 실거래가로 과세한다. 하지만 3년 보유 1가구 1주택자 등 비과세
Untitled Document 경제자유구역 기획단 이경용 사무관 “경제자유구역법은 예정대로 시행 될 것” 국제적 규격에 입각한 법제정, 이정도 규제는 완화해야 노동계의 우려와 달리 경제자유구역은 '쾌적할 것' 이라고 말하는 이경용 사무관 경제자유구역 기획단의 구성과 전담 업무는? 7월1일 출범한 기획단은 재경부 조직이지만, 관련된 업무의 조율을 위해 여러 부처의 인원들로 충원된 부서이다. 현재 후보지로 알려진 인천, 부산, 광양 지역등에서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하면 지정 검토와 개발계획 등을 검토하게 된다. 청와대 동북아추진위원회의 추진단 역할도 맡고 있다. 경제자유구역법을 시행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한국 산업 구조는 전통적 제조업 구조로 최근 중국의 추격은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래에 중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는 결론으로 업종 전환을 해야겠다는 의지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법안은 전 분야에 걸친 노동 유연화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 일반인이 살펴보아도 경제자유구역법안은 상당부분 합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경제자유구역법은 세계적 표준(Global standard)에 입각해서 제정되
Untitled Document 민주노동당 곽주원 정책위원 인터뷰 “경제자유구역법은 폐기되야 한다”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논의 없이 제정, 엉성한 부분도 많아 7월1일 경제자유구역법 시행은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건설 및 첨단산업, 물류, 금융 중심의 신도시 건설을 위한 ‘외국기업 유치’라는 정부 취지에 맞선 노동계의 심한 ‘폐기 주장’에도 불구하고, 예정되로 진행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법은 1주일 1일 휴가 및 월1회 생리휴가를 무급으로 하고, 월차휴가를 주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외에 각종 조세 및 부담금 감면과 평등권, 환경권 침해 우려도 있다. 반대입장에서 경제자유구역법의 헛점과 모순에 대해 연구 중인 민주노동당 곽주원 정책위원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기획단 실무자 이경용 사무관의 의견을 통해 경제자유구역법의 미래를 짚어보았다. 정부의 경제자유구역법 입안은 '성급하고 엉성하다' 고 비판하는 곽주원 정책위원 경제자유구역법을 시행하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90대초중반을 넘기면서 기존 제조업의 한계가 드러났고, 97년 IMF로 인해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드러났다. 최근 제조업 분야에서 중국이 급부상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Untitled Document 월급 쪼개 이것만은 꼭 들어두자! 직장인 재테크 필수…주택청약, 장기주택마련 상품 국민은행의 'KB파도타기 장기주택 마련 신탁'은 장기주택 마련 저축을 변형한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장경력 3년차인 김나영 씨(27세 서울)는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경제력을 살펴보니 완전 ‘적자인생’을 살고 있었다.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했고, 현재 연봉은 1,800만원을 받는다. 하지만 통장에 남은 돈은 불과 200여만원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씀씀이가 크거나, 사치가 심한 편도 아니다. 체계적인 금융설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시작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그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 체계적인 재무관리는 재테크의 첫 걸음이다.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만이 재테크가 아니다. 알뜰하게 모아 관리하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직장인들이 필수적으로 들어둬야 하는 금융상품’에 대해 알아보겠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부금과 청약저축 중 한 가지는 반드시 가입하고, 비과세와 소득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