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6.1℃
  • 맑음울산 7.0℃
  • 맑음광주 7.7℃
  • 구름많음부산 9.0℃
  • 맑음고창 2.8℃
  • 흐림제주 11.2℃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3.9℃
  • 구름많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김세영, 롯데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공동 3위

URL복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신고했다.

세계랭킹 5위로 한국 선수들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세영은 호주교동포 이민지(하나금융그룹)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속한 공동 1위 그룹(4언더파 68타)과 1타차로 순항하고 있다.

1번홀(파5)에서 시작한 김세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전반 라운드를 이븐파로 막았지만 13번홀(파5)부터 15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는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공동 3위에는 김세영을 비롯해 캐나다의 샛별 브룩 핸더슨, 킴 카우프먼(미국) 등 5명이 포진됐다.

LPGA 개인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지은희(30·한화)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그는 지난 2009년 US여자오픈 이후 7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으로 내년 롯데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한 장수연(21·롯데)은 1언더파 71타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와 동타를 이루며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과 이미향(23·KB금융그룹)은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 23위에 머물렀다.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나란히 부진해 공동 64위(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전인지는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라운딩을 마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