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f(x)'의 루나(23·사진)가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나는 오는 3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프리 썸바디'와 함께 루나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여섯 곡이 실렸다. 'f(x)'와는 또 다른 루나만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할 뿐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와 MBC TV '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 뮤지컬 '인더하이츠'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만큼 루나의 솔로 활동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와 바이럴(Vyrl) SM타운 계정 등에 루나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