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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빈스토리, “커피의 고향 아프리카의 맛 그대로를 즐깁니다...상위 7% 좋은 원두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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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전국에 산재한 커피전문점만 7만 여개 (2019년 7월 기준). 대한민국 성인이 즐기는 커피는 1년에 353잔(2018년 기준)이다.

 

이제 기호식품을 넘어 커피는 일상생활에 자리한 생활이 되었다.

 

그리고 단순히 ‘주는 대로 받아먹는 아메리카노 한잔’에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 전문브랜드를 찾는 매니아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빈스토리(BEANSTORY)에서는 커피의 고향 아프리카에서 특별히 선별한 아프리카 스페셜 커피를 선보였다.

 

커피나무의 선조는 지금으로부터 약 2,730만 년 전 아프리카 서부 하기니아(Lower Guinea), 현재의 카메룬 주변의 치자나무(Gardenia fruit)의 선조에서 분화되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에서 번성한 커피는 홍해 건너 예멘(Yemen)으로 전해지게 된다.

 

예멘에 도착한 커피는 무슬림 성지 메카로 가게 되고 15세기 예멘에서 터키(오스만 제국)로 건너온 커피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블)의 세계최초의 커피하우스(Café) 오픈 1670년 미국 보스턴에 커트리지 커피하우스 오픈 1901년 이태리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이 세계최초로 발명되었다.

 

카메룬 아케 블루마운틴은 1800m 고도에서 재배되며, 푸른 사과, 수박, 머루, 발랄함의 풍미와 아침에 마셔도 부담 없는 부드러운 산미를 가지고 있다.

 

에티오피아 함벨라 하루는 2200m 고도에서 재배되며, 전통적인 자연건조방식을 추구한다. 사탕수수, 블랙베리를 넣은 버터사탕, 살구, 녹색멜론의 풍미와 주변이 환해지는 듯 생기를 솟게 하는 과일의 산미를 가지고 있다.

 

케냐 니에리 장고는 2000~2200m 고도에서 재배되며, 자몽, 브로드 와인, 베리류,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풍성하며 과일주스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산미가 특징이다.

 

빈스토리(BEANSTORY) 이창렬대표는 “각 커피 원두는 산지에 따라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라며 “상위 7% 이내의 좋은 커피 원두를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스토리는 2009년 설립된 공동브랜드로 개개인의 빈스토리들이 모여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성공적인 카페창업과 경영을 위해 매장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커피교육 ▲장비구입은 물론 ▲세무 ▲직원관리에 관해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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