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대명페인트는 원룸 리모델링부터 도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요즘은 자연스럽게 가업을 이어받는 자식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군가는 취업난이 심해서라고 이야기 하지만 가까운 일본을 보면 결코 취업난 때문은 아니다. 자그마한 일이라도 본인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이 명장으로 가는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일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게 된 대명 페인트 대표 또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3~4명이 팀을 꾸려 작업을 하고 있으며 페인트 시공 쪽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집수리 또한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손을 보기도 한다.
업체 관계자는 “구미 지역에서는 대명페인트 대표 아버지가 속해 있는 팀만이 유일하게 예술작품에 관련된 일을 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이며 원룸 리모델링은 물론이며 아파트 도장까지 아주 작은 작업부터 큰 작업까지 페인트 시공은 물론 집수리에 관련된 일이라면 크고 작은 일의 경중을 따지지 않는 것이 바로 대명 페인트 대표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개인사업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대표는 지금 현재 전문 업체를 준비 중에 있다. 관공서나 대형공사 진행을 하기 위해서는 입찰제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명 페인트 대표는 "지금도 시공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후기들을 볼 때마다 상당히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하지만 작은 업체의 한계를 느끼고 있기에 좀 더 큰 꿈을 가지고 도전을 준비하는 중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