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0 (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1.8℃
  • 구름많음울산 9.7℃
  • 맑음광주 11.4℃
  • 구름많음부산 10.2℃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1.3℃
  • 맑음강화 5.6℃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9.3℃
  • 구름조금경주시 10.0℃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산업

전기공사협회 '산자부 감사 연기'..."이사 일정 생각보다 길어 연기불가피"

URL복사

산자부 관계자 "지난해 9월 국정감사 성추행 등 산하기관 감사 필요성 제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감사가 돌연 연기된데 대해, 관계자는 "이사 일정이 이렇게 길어진지 몰라 벌어진 일"이라 16일 답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전기공사협회 감사는 지난해 9월 국정감사를 통해 여러 국회의원들이 산하기관 성추행 등 각종 비리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해 실시된 것"이라며 "같은 해 10월부터 여러 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

 

또한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예비감사 기간도안 현장에 가보니 이사 일정이 빡빡해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덧붙였다.

 

관계자는 (감사 재개 시점을 묻는) 본지 질문에 "2월엔 보조금 지급 단체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 일정이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답했다.

 

한편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둔 전기공사협회에 대해 산자부가 전격감를 실시 업계에서는 여러 의혹이 돌기도 했다. 이에대해 산자부는 "선거가 있는 것은 현장에 가서 알았다"라 답하며 무관함을 해명했다.

 

한 업계 한 관계자는 "홈페이지 만 봐도 알수있는 일정에 대해 산자부 답변이 궁색하다" 꼬집으며 "지난 6년간 현 집행부에 대해 내실있는 감사가 조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관련기사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