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오는 29일까지 'SSG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패션, 뷰티, 가전 등 인기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최대 85%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몽클레르'와 '어그(UGG)'를 비롯한 명품, 잡화를 최대 50% 할인가에 준비했다. 에고이스트, 랩, 플라스틱아일랜드 등의 인기 외투류는 최대 85%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세린'을 비롯한 인기 뷰티 상품과 수입가전, 리빙 상품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블랙 프라이데이 쿠폰'이 표기된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8% 할인 쿠폰을 각각 3장씩 발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청구할인도 최대 5%까지 제공한다. 김철민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마케팅 파트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연말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뢰도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 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총 7개 등급(AA, A, BB, B, C, D, E)로 나뉜다. 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한다. ESG Best Companies는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3사가 AA등급을 획득했으며,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 그룹에서 ESG Best Companies로 나란히 이름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가 25일 내려진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징역형 선고에 이어 열흘 만에 다시 사법리스크 두 번째 관문에 오른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2019년 2월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비서 출신 김진성 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위증교사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검찰은 대법원 양형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다. 위증교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려면, 위증을 지시한 자가 거짓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위증의 고의'와 위증할 의사가 없는 상대에게 이를 실행시키려는 목적이 있었는지 '교사의 고의' 등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대표는 김씨에게 위증을 해달라고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 측은 첫 재판에서 "김씨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라고 했을 뿐"이라며 위증의 고의와 교사의 고의를 모두 부인했다. 또 검찰이 위증교사와 관련한 녹음 파일을 악의적으로 짜깁기했다는 등 조작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위증교사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1.24)보다 22.87포인트(0.91%) 상승한 2524.1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01)보다 6.36포인트(0.94%) 오른 683.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1.8원)보다 2.2원 내린 1399.6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의약학계열 추가합격자가 전국 99개대학에서 3,33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전국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가 수시 모집에서 충원한 예비합격자가 3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의대 증원에 충원 합격과 정시 이월 규모가 더 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4일 종로학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의대·치대·약대·한의대 총 99개 대학(중복 포함)이 수시에서 미등록 충원을 위해 선발한 추가 합격자는 3,333명이었다.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이 원서를 최대 6장 쓸 수 있어서 대학은 최초합격자 중 일부가 다른 대학에 등록할 경우 예비합격자 중에서 추가 합격을 발표해 충원을 실시한다. 의대 39곳과 치대 11곳에서 각각 1645명, 318명이 추가 합격했다. 최초합격자에 견줘 보면 의대(1658명)는 99.2%, 치대(325명)는 97.8%로 모집인원보다 적다. 반면 약대는 최초합격자(860명)보다 더 많은 추가합격자를 선발했다. 918명으로 모집인원의 106.7%다. 한의대도 최초합격자(446명)의 101.3%인 452명을 충원했다. 최초합격자(3289명)와 추가합격자를 합하면 6622명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위츠는 GS에너지 자회사인 GS차지비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7kW)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위츠는 GS차지비와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7kW) 개발이 완료되면 연내 제품인증을 마친 뒤 내년 1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두 회사가 선보이는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7kW)는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탑재해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과충전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전력선통신(PLC) 모뎀 탑재 시 실시간으로 충전기와 전기차 배터리 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과도한 전압이나 온도 변화가 감지됐을 때 충전 속도를 조정하거나 충전을 중단하는 기능이 작동된다. 특히 환경부의 화재 안전 예방 강화 정책으로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장착한 스마트 제어형 충전기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해당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위츠는 GS차지비와 협력해 스마트 제어형 EV 완속 충전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선도 기업 제이오가 삼성SDI에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ulti-wall CNT) 공급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규모의 2차전지 기업인 삼성SDI 공급을 통해 회사는 기술 우위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제이오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와 소수벽 탄소나노튜브(Thin-wall CNT)를 전세계 유일하게 양산 공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ingle-wall CNT)까지 개발을 완료하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CNT 분야 전 제품을 자체 기술로 보유했다. 제이오는 기존 고객사인 SK온과 CATL, 노스볼트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사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 삼성SDI 역시 신규 고객사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안산 제1공장과 안산 제2공장에 총 2000t 규모의 다중벽 탄소나노튜브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설비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방 산업이 일시적인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도 도리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향후 시장 회복세에 선제적으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큰 일교차가 이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25일 "오늘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6시부터 중부 서해안과 전라, 경남서부, 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 이후인 늦은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서쪽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오늘 밤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초속 20m로 매우 강하게 부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남 영암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전남 영암 소재 소규모 토종닭 농장(18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4번째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전남도는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24일 오후 10시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내부부는 21일(현지시각)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이스라엘계 몰도바인 랍비 즈비 코간을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UAE 당국은 코간이 우즈베키스탄 국적자 3명에게 납치돼 살해됐으며 용의자들은 터키로 도망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UAE와 이스라엘 관리들은 용의자의 신원과 동기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 당국은 24일 UAE에서 실종된 이스라엘 랍비가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반 유대주의 테러'라고 규정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유대교의 한 분파인 하시딕 유대인의 종교운동 단체인 차바드의 대표 코간은 21일부터 실종 상태였다. 코간의 시신은 오만과 국경을 접한 곳으로 두바이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UAE 도시 알아인에서 발견됐다. 그가 그곳에서 살해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살해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 이스라엘 드루즈인 정치인 아유브 카라는 말했다. 카라는 UAE가 조사를 마치면 코간의 시신을 이스라엘로 보내 장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UAE 내무부는 "사회적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나 시도에 대해 단호하고 관대함없이 대응하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과 그 전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한 마이크 왈츠(공화·플로리다) 하원의원은 트럼프 당선인이 무기 사용 등으로 인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확전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각) RBC우크라이나, 폴리티코 등 보도를 종합하면 왈츠 의원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이번 사태의 확전과 그 전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북한군의 파병을 언급하며 이란까지 관여하고 있다며 "한국도 개입을 고려하고 있다. 우리 동맹국들도 미사일 사거리를 늘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억지력과 평화를 회복하고 확전에 나중에 대응하기 보다 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양 측을 (평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이는 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의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왈츠 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년 국내 1000대 기업 중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불려지는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29.6%로 집계됐다. 이중 단일 대학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대 출신은 188명(13.6%)으로 집계됐다. 연세대(113명, 8.2%)와 고려대(107명, 7.7%)도 CEO를 100명 이상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조사된 1000대 기업에서 SKY대 출신 CEO는 29.6%(408명)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정도 소폭 하락했다. 1000대 기업 CEO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1960~1963년 사이 태어난 1960년대 초반생이 22.5%(31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64~1966년 17.8%(247명) ▲1967~1969년 11.8%(163명) ▲1970~1973년 11.4%(158명) ▲1957~1959년 11.3%(156명) 순이었다. 단일 출생년도 중에서는 1964년(107명)이 가장 많이 활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조사에서 SKY 다음으로는 한양대가
유한태님 별세, 김종임씨 남편상, 유영대씨 부친상, 조성연씨 시부상, 유은혜·지혜씨 조부상, 박지석 처조부상 = 23일, 일산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25일 오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해양장. 031-810-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