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국가발전 위한 교육개혁 시작해야 21세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의욕적인 새 정부가 출범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앞장서는 새 정부는 과제가 많다. 우리는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아직 총 뿌리를 겨눔으로써 참으로 괴롭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한을 상대해서 어떻게든 평화를 유지하고 국가 안전을 지키는 것이 첫 숙제이고 부담이다. 또 하나 난제는 중동의 불안한 상황으로 날로 치솟는 석유 값 속에서 경제안정을 확보하고 성장을 계속 해야한다는 점이다. 경제발전과 성장 없이는 국가안보를 지킬 수가 없고 서민들을 위해 각종 정책을 펼 수가 없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줄 수가 없고, 노인과 어린이, 장애자들에게 복지혜택을 줄 수가 없다. 이 산적한 문제들 속에 어떤 분야에만 제한을 두거나 우선 순위를 매길 수는 없지만 필자는 나라의 장대한 발전을 위해 교육문제에 첫손을 꼽고 싶다. 동북아의 중심국가를 추구하는 새 정부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도 절대적인 선결과제이다. 우리 나라는 현재 과거 교육제도에 비해 상당히 발전된 제7차 교육과정을 채택하고 있다. 정형화된 나열식 교육보다는 선택의 폭을 상당히 넓힌 교육과정이다. 그러
시사뉴스 이재정 의원(민주당·비례대표) 소장 개혁파의 리더로서 민주당 쇄신에 앞장 재야시절에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모든 수입을 아낌없이 희사 지난 1월 20일 창당 3주년을 맞은 민주당은 축제분위기는 커녕 살벌한 분위기였다.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는 대선 이전부터 시작된 당내 신·구 주류간의 갈등이 노골적으로 표출되었고 특히 말썽을 일으킨
시사뉴스 김상현 의원(민주당·광주 북구 갑·6선) 노·정 대통령후보 단일화 일궈낸 숨은 공로자 「물구나무서서라도 국회 입성」하려다 실패 했으나 그후 「두발」로 당당히 등원 16대 총선에 즈음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민국당에 입당하면서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입성하겠다”고 장담했다가 막상 좌절되면서 숱한 화제를 뿌렸던 김상현 의원(68)이 작년 8·8재보궐선거로 대망의 배지를 달면서 그후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 그중 특기할 것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의 숨은 공로자로서의 역할. 즉 대선 막바지 노무현, 정몽준후보의 단일화에 깊숙히 관여했던 것이다. 노후보가 최근 국민여론조사를 정 후보에게 제의하기 일주일 전에 김 의원과 노 후보가 여의도 민주당사 근처 식당에서 회동,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여론조사를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으며 또 정후보의 실질적 자문역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민석 전 의원등도 만나 노후보와 똑같은 제의를 해 이들이 정 후보를 설득, 단일화 협상이 급진전됐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중진의원도 서슴없이 극찬 김 의원은 일찌기 DJ와 YS의 각축전에서 중재역할을 했던 전력이 있다. 대통령 후보의 야당 단일화를 기하기 위해 DJ와 YS의 거중조
시사뉴스 김상현 의원(민주당·광주 북구 갑·6선) 노·정 대통령후보 단일화 일궈낸 숨은 공로자 「물구나무서서라도 국회 입성」하려다 실패 했으나 그후 「두발」로 당당히 등원 16대 총선에 즈음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민국당에 입당하면서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입성하겠다”고 장담했다가 막상 좌절되면서 숱한 화제를 뿌렸던 김상현 의원(68)이 작년 8·8재보궐선거로 대망의 배지를 달면서 그후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 그중 특기할 것은 노무현 대통령 탄생의 숨은 공로자로서의 역할. 즉 대선 막바지 노무현, 정몽준후보의 단일화에 깊숙히 관여했던 것이다. 노후보가 최근 국민여론조사를 정 후보에게 제의하기 일주일 전에 김 의원과 노 후보가 여의도 민주당사 근처 식당에서 회동,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여론조사를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으며 또 정후보의 실질적 자문역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민석 전 의원등도 만나 노후보와 똑같은 제의를 해 이들이 정 후보를 설득, 단일화 협상이 급진전됐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중진의원도 서슴없이 극찬 김 의원은 일찌기 DJ와 YS의 각축전에서 중재역할을 했던 전력이 있다. 대통령 후보의 야당 단일화를 기하기 위해 DJ와 YS의 거중조
시사뉴스 김용규 시장은 광주 토박이며, 봉사활동이 몸에 밴 인물이다. 1991년 마을 이장으로 시작해 2000년 경기도의회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하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더 큰 봉사를 위해 2002년 6·13지자제선거에 광주시장후보로 출마한 김 시장은 3선에 도전한 박종진 전 시장을 52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당시 선거에 패한 박종진 전 시장측이 시장선거무효 및 당선무효 소청을 제기해 재검표를 한달 후에 가졌으나 15표 차로 광주시장에 확실히 당선됐다. 재검표가 있기까지 김시장의 마음 고생은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자신을 지켜 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부인의 내조로 이길 수가 있었다고 한다. 취임 후 지금까지 김 시장은 올바르고 편견없는 시정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갈등을 해소했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광주시 지역발전 방안 인프라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을 만나 지금까지의 시정운영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지역균형발전 노력할 터 취임6개월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어떤 마음으로 시정을 꾸려 오고 있습니까? 저는 시장이 되기전 2년간의 경기도 의정활동이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들의 마음
시사뉴스 “예술의 대중화, 성과이자 과제” 개관 10주년 맞는 예술의전당 김순규 사장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척박한 문화예술 시장을 개척해 온 예술의전당은 한층 발전한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예술의전당은 어떤 면모로 거듭나고, 한국의 문화예술 수준은 몇 계단이나 오를지, 이 청사진의 윤곽을 통해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예술의전당 김순규 사장을 만나 그동안 얻은 것과 앞으로 얻을 것이 무엇인지, 운영방식, 기획 방향 등을 들어보았다. 지난 10년간의 성과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세계 10대 아트센터로서의 면모를 확립했다는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아시아에서 단연 최고일 뿐 아니라, 워싱턴 디시의 케네디센터, 뉴욕의 링컨센터 등 세계적인 아트센터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시설과 규모, 기능을 갖추었다. 두 번째로 확실한 순수예술 발표의 장이 됐다는 점이다. 오페라 전용극장이나 음악 전용홀등 전문시설이 갖추어져 고급예술의 발달과 저변확대에 상당부분 기여했다. 공연사에서 예술의전당 이전과 이후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예술의전당이 한국예술에 미
시사뉴스 <발행인과 함께> 노무현 당선자, 화합과 통합의 장을 열어야 한다 2월 25일이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제 16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새 대통령과 새 내각이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 21세기를 짊어지고 나갈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이 참 많을 것이다. 국민에게서 억압과 경쟁의 무거운 그늘을 벗기고 희망과 행복의 햇살을 비추기 위해 새 대통령이 진정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 노 당선자에게 ‘화합과 통합의 장을 열어 달라’고 주문하고 싶다. 사실 노 당선자를 두고 ‘반쪽짜리 당선’ 이라는 비판이 따라다녔다. 노 당선자가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서의 우세에 힘입어 당선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하는 것 같다. 게다가 노 당선자가 40대를 분기점으로 젊은 층에서 많은 표를 얻은 것도 이같은 비판에 힘을 더 한다. 혹평이긴 하나 노 당선자는 이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비판자들까지 보듬어 안아야 한다. 노 당선자는 충분히 그럴 것이라 믿는다.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국정원 도청의혹과 같은 무차별 폭로와 비방을 일삼을 때도 묵묵히 자신의 정책과 비전제시로 선거에 임한 노 당선자의 신념이라면
시사뉴스 < 배유현 칼럼> 나라 위해 용기 넘치는 젊음 필요하다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우리 나라 전역에 젊음의 기운이 감도는 듯하다. 구태의연하거나 격식과 체면, 겉치레에 매달려 머뭇거리던 일들이 과감하게 해결되고 있다. 기 대하고 목말라 했던 ‘변화와 개혁, 혁신’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다행이다. 대통령 당선자가 몸으로 움직이니 아 래 사람들이 뛰지 않을 수 없다. 정치인들은 나라를 위해 걱정하고 국민을 위한 법제도를 만들어야한다. 공무원은 공정하고 국민편익을 위해 집행하고 경제는 ‘서민들이 정말 잘 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노무현 당선자는 인터넷을 통해 과감히 국민제안을 받아들이고 청와대에 행정개혁위원회를 설치, 의욕적인 정치 청사진을 펼치고 있다. 또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 을 위한 지방화추진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노무현 당선자의 경제에 관한 견해도 긍정 적이다. 발전-성장과 함께 분배가 흐름을 같이 해야한다는 것은 환영할만하다. 우려했던 외교와 여야관계도 다듬어져 가고 있 다. 미국에만 매달리던 외교를 중국-일본-러시아로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좋아 보인다. 여야관계도 격식을 떠
시사뉴스 이상수 의원(민주당·서울 중랑구 갑·3선) 노무현 대통령 탄생시키기 위해 심혈경주 민주당의 발전적 해체 주장엔 “무리와 부작용 일어나지 않도록”신중 이웃 일본에서는 변화무쌍한 정가를 두고 “한치 앞이 캄캄하다”고 표현하지만 노무현 후보 당선의 여러 경위를 들여다 보면 이 말이 실감나게 와 닿는데 그 중 민주당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맡아 대선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한 이상수 의원(56)의 경우를 두고 보면 여러 가지 흥미를 돋군다. 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총무를 마다하고 임기도중에 도중하차하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섰다. 상대는 재선의 김민석 의원이다. 결과는 김 의원의 승리로 끝났으나 이 의원의 패배를 아쉬워하는 소리가 높았다. 더욱이 이 의원이 김 의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정가에는 모처럼 훈풍이 일어났다. 서울시장 후보 탈락 딛고 대선서는 맹약 그러나 본선결과 김 후보가 낙선.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자 민주당에는 암운이 드리우는 듯했다. 수도에서의 패배가 대선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노무현 후보의 대선까지 겪은 우여곡절은 가히 소설적이다. 외부의 바람보다 당내에서 소용치는
시사뉴스 희망찬 새세상 새아침 계미년 새아침이 밝았다. 12간지로 표현한다면 양의 해이다. 양이란 동물은 태어나서 죽는날까지 젖과 털과 고기를 주는 등 일생을 우리 인간을 위해 희생과 봉사만 한다. 양의 해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성격이 온순하고 봉사정신이 강하다는 통계 결과가 있다. 다사다난했던 2002년을 보내고 2003년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소망도 그렇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인물을 과감히 선택했고, 노무현 당선자가 희망찬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반도 안보 문제가 큰 과제 2002년 12월19일에 우리가 대통령으로 선택한 노무현 당선자에게는 몇 가지 과제가 있다. 가장 큰 과제는 한반도의 안보 문제다. 뉴욕 타임스 등 세계 유수의 언론은 북한이 핵관련 시설의 봉인을 해제함으로써 초래된 한반도 안보 문제가 노 당선자에 대한 첫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는 어떤 이견도 없다. 북한은 또 핵시설 봉인제거 외에 실제로 핵시설 재가동 준비에 이미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순 위협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북한이 이 같은 속도로 핵시설 재가동 준비에 나설 경우 앞으로 1∼2개월 내에
시사뉴스 새해 희망찬 21세기 설계하자 월드컵 축구 4강에 오르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등 우리에게 다사다난했던 2002년이 저물고 2003년 밝은 태양이 동녘 하늘에 힘차게 솟아올랐다. 되돌아보면 안타깝고 아쉬운 일도 많지만 후회하고 주저앉아 있을 수가 없다. 앞을 똑바로 보고 내일을 설계해야한다. 후손들이 지켜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할 일이 많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경제 전문기관들이 예측한 ‘2003년 세계경제’를 보면 우리에게 장미빛 징후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회복의 조짐이 보이지만 먹구름이 걷힌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종합 분석이다. 경제가 바닥권에 다가섰던 2001년, 경제성장률이 2% 전후를 가리킨 2002년보다는 2003년에는 약간 높은 수준이 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2003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3.5%로 발표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9월말 3.7%의 전망치를 내놓았고, 세계은행은 12월초 2.5%로 예측, 다소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투자은행인 JP 모건과 모건 스탠리도 각각 2.3%, 3.1%의 2003년도 세계경제성장 전망치를 발
시사뉴스 김원웅 의원(개혁국민정당·대전 대덕·재선) 소신과 신념 뚜렷한 「정치개혁 전도사」로 정평 트리오인 노무현 정권 출현 위해 한나라당 탈당하고 전력투구 제16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된 노무현 후보가 19일 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이어 찾은 곳은 바로 자신을 적극 지원해 준 개혁국민정당사였다. 이곳에서는 얼마 전 한나라당에서 탈당, 동당에 입당한 김원웅 의원(58)과 유시민 대표등 200여명이 노 당선자를 맞아 뜨겁게 포옹하면서 기쁨을 나누었다. 노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다른 당 후보를 지원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개혁당 당원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하다”며 “개혁당은 의원이 한명이건 열명이건 민주당과 살림을 따로 살든 같이 살든 간에 대통령을 밀어 당선시킨 여당이라고 생각한다”고 찬사. 그는 또 “도덕적 우위를 가진 6월 항쟁 세대가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면 한국사회가 많이 바뀔것”이라며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의 정치적 자유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의미심장한 소견을 밝혀 주목됐다. “이젠 노무현 정권의 감시자 될터” 이에 대해 김원웅 의원은 “이제부터 변혁의 출발점이다. 국민들은 엄청난 변화를 원한다”며 “지금까지는 우리
시사뉴스 이낙연 의원(민주당·전남도 함평·영광)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논평으로 한나라당 공격 TV통해 더욱 돋보이는 매너와 말솜씨는 학창시절에 독습 “오른쪽 끝에 서있는 사람의 눈에는 온 세상이 왼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지 모르겠다”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의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대북발언을 친북발언으로 몰아부친데 대해 이와같이 비난한 이낙연(50) 민주당 대변인은 곧 잘 촌철살인(寸鐵殺人)의 경구를 인용한 논평으로 이미 정평나 있다. 대선과 관련된 최근의 논평을 인용해 본다. “이회창 후보가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건 고목이 꽃을 피우겠다는 것으로 선거판세가 불리하니까 황급히 내놓은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또 이후보는 재산을 헌납하기 전에 두 아들의 재산부터 공개해야하며 그동안 국세청 자금동원사건, 안기부 예산횡령사건 등을 부인한 이 후보는 기존의 비리부터 인정하라” 이후보가 밝힌 재산헌납의사에 대한 논평이다. 이 대변인의 논평은 TV화면을 통해 발표될 때에 더 위력을 발휘한다. 우람한 몸집에 자못 심각한 표정에서 나오는 저력의 음성은 많은 호소력을 전파하며 공감을 일으켜 왔다. “미국인 도청공작원 고용해 만든 작품” 그러던 그가 지난 4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