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두개골 골절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졌다. 부산 신생아 두개골 골절의 원일을 쫓는 과정에서 밝혀진 충격적인 상황이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공개됐다. 아영이(가명)의 부모는 “신생아실로 좀 와달라고 그러기에 다음날 퇴원하니까 설명할 게 있나했다”라며 그날을 떠올렸다. 멀쩡하던 아이는 호흡곤란을 이르켰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급히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이는 다음날까지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아이의 CT 촬영 결과, 아기의 두개골 골절이 발견됐다. 골절 부위에 뇌출혈이 발생해 뇌부종이 생겨 수술을 해도 나아질 방도가 없다는 게 대학병원 측의 설명이었다. 신생아의 부모들로서는 누군가 떨어트렸을 거라는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이에 신생아 아영이가 입원해 있던 병원 측에 신생아실 CCTV 기록을 요청했다. CCTV엔은 외부의 출입이 통제된 곳에서 간호사가 아이를 마치 물건 다루듯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이의 발목을 잡고 거꾸로 들더니 한손으로 아이를 잡고 가는 간호사의 모습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아이를 던지다시피 바구니에 내려놓기도 했다. 긴급체포된 간호사는 아영이의 골절과 관련해 “제가 조사를 받
김승현의 결혼이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싱글대디 김승현이 첫 결혼의 아픔을 딛고 여자친구와 두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승현이 첫 번째 결혼 당시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해야 했기에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승현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 제대로 된 가정을 이루기에 쉽지 않았던 이유를 고백했다. 김승현은 첫 결혼상태는 고등학교 선배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방송에 나와 이 사실을 밝히며 고등학생 신분으로 여자친구가 수빈이를 임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부모님들끼리 너무 당황스러우셨던 거 같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리기가 힘들었다. 첫 대면식이 수빈이가 태어나던 날이었다. 딸한테 정말 미안한 게 내가 옆에 없었다. 그날도 스케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수빈이의 외할머니, 즉 김승현 아내의 어머니는 출산하는 딸의 곁을 지키지 못한 김승현을 원망했다. 김승현 부모님 입장에서는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들을 나무라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결국 양가 부모님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졌고, 극심한 반대에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됐다고. 김승현은 “아버지가 수빈이를 제 동생으로 호적에
우디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디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직관을 오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디는 김상수의 친동생으로 이날 화제가 됐다. 우디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엔트레인(N-Trai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인디신에서 꾸준히 내공을 쌓았고,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작업에 매진했다. 그는 과거 가수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등이 출연하는 tvN 디지털 축구 예능 ‘FC 앙투라지’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다. 우디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올해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통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부터였다. 깜짝 1위에 음원 사재기 의혹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형과 지인들의 꾸준한지지 그리고 본인의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당시 소속사 인디안레이블 측은 “우디는 데뷔 이후 길었던 무명 시절에도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펼쳐왔다. 신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오랜 고생 끝에 서서히 빛을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향후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날 우디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지주연 (자료사진=MBC 에브리 '비디오스타') 배우 지주연이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주연은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지주연 외에 서정희, 서동주, 장진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은 "작년에 조용히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어 "굉장히 짧은 시기 안에 이별했다"며 결혼과 이혼 소식을 동시에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혼에 대해 지주연은 "배우로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없다는 생각에 섣부른 상태로 결혼을 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나를 돌아본 계기가 됐고 내 모든 인생관을 바꾼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주연은 지난 2009년 KBS 공패 탤런트 21기로 데뷔했다. KBS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다함께 차차차', '파트너', '캐스팅',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 '관상', '마음' 등에도 출연했다. 이밖에도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의 학력과 IQ165로 멘사 출신이라는 이력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던 바도 있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특별수사단장으로 임명될 당시의 전익수 공군 대령(자료사진=YTN)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계엄령 문건 관련 수사를 지휘했던 전익수 대령에 대한 즉각 해임과 국회의 관련 수사 촉구를 주장했다. 군인권센터는 6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특별수사단장을 지낸 전익수 대령이 지난 2018년 수사단 활동 당시 휘하 군검사들의 수사결과를 은폐하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임태훈 소장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지난 2016년 10월 김관진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지시로 비상계엄령 선포 방법을 모색하라는 지시를 국방비서관실 신모 행정관에게 하달했다. 임 소장은 이 문건이 국회가 계엄 해제를 시도할 때 어떻게 저지할 것인지 혹은 국무회의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임 소장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의 계엄령 관련 문건 수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중단됐다. 신 행정관을 수사하던 군검찰도 관련 혐의를 그대로 덮었다. 이에 대해 수사를 중단한채 마무리한 전익수 대령에 대한 즉각 해임을 국방부에 요구하는 한편 당시 특수수사단에 참여했던 인원들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재계약에 합의했다. (자료사진=아리랑뉴스 영상)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계속 머물게 됐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에 베트남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과 감독직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 감독은 오는 7일 오전(현지시각) 베트남축구협회에서 재계약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베트남 역대 감독들 중 최고 대우로 알려졌다. 베트남 언론들에 따르면 박 감독의 현재 연봉은 약 24만 달러(약 2억8000만원)이다. 계약기간 역시 공개되진 않았지만 향후 3년간 연장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자리했다. 성인 A대표팀은 물론 U-23 대표팀을 모두 맡는 조건이었다. 재계약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두 팀이 동시에 소집될 경우 코칭스태프 인선은 박항서 감독이 결정할 전망이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8년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강행을 이끌었다. 이어 10년 만에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
손흥민(가운데)의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팀 훈련을 소화하는 장면(사진자료=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에 대한 징계가 철회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에버튼전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가해 퇴장을 당한 손흥민의 징계를 철회한다고 6일 발표했다. 당초 손흥민은 퇴장 여파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해제되면서 오는 10일에 열리는 셰필드유나이티드전부터 정상 출장이 가능해졌다. 손흥민이 고메스에게 태클을 범했을 당시 마틴 앳킨스 주심은 경고카드를 손에 쥐고 있었다. 하지만 고메스의 부상 정도를 확인한 이후 비디오판독(VAR) 과정도 없이 곧바로 퇴장 카드를 꺼내들어 손흥민을 퇴장시켰다. 때문에 이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징계에 대해 FA에 항소했고 FA는 이를 받아들여 징계를 철회했다. 당시 경기에서 반칙을 범한 손흥민은 고메스의 부상을 확인한 이후 괴로워하며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심리치료가 필요로 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현재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를 위해 세르비아에 머물고 있다. 손흥민 역시 선수단과 동행중
강태오가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으로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능양군은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강태오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능양군은 광해(정준호)의 동생이기도 하다. 능양군은 훗날 조선의 제16대 왕 인조가 된다. 역사대로 따라간다면 인조는 서인들이 반정에 성공하며 광해(정준호) 다음의 보위를 잇게 된다. 조선 역사에도 단 두 차례밖에 없는 반정을 능양군이 성공시키기 때문. 반정은 잘못 된 것을 바로잡는다는 뜻으로, 반란에 성공한 이들의 명분이 되어주고는 한다. 인조는 선조의 다섯째로 태어났으나 광해군이 왕위에 오른 후 그의 친부가 강한 견제를 받으며 설움의 세월을 보냈다. 드라마와 달리 평소에도 광해군은 능양군을 탐탁치 않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능양군은 반정 후 인목대비가 “죄인을 봐야 너희들을 믿겠다”라고 고집하자 민가에 숨어있던 도망간 광해군을 직접 데리고 대비전에 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버튼 안드레 고메스가 손흥민의 태클 이후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자료사진=토트넘 트위터) 에버튼 전에서 백태클로 퇴장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한국시간) 에버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손흥민의 토트넘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후반 34분 안드레 고메스에게 태클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수비에 가담한 손흥민이 공을 뺏기 위해 태클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중심을 잃은 고메스가 손흥민의 동료 세르지 오리에와 충돌하며 오른쪽 발목이 오른쪽으로 꺾이는 골절상을 당했다. 반칙 이후 고메스의 상태를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반칙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고메스의 상태를 확인한 이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태클이 골절로 직접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후 과정에서의 불운으로 발목이 골절된 고메스를 확인한 이후 손흥민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오리에 역시 마찬가지였다. 고의성이 없었던 것은 오리에 역시 마찬가지였다. 에버튼 선수 픽포드와 토순이 괴로워 하는 손흥민을 오히려 위로하는 모습이 나왔을 정
박찬주 전 대장(자료사진=YTN) 자유한국당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기자회견 전문를 언론사에 발송하기도 했다. 박찬주 전 대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인재영입 1호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공관병 갑질 등을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박찬주 전 대장은 "지휘관의 지시를 갑질로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병사를 부려먹은 것이 아니라 편제표대로 업무를 지시하고 이를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외 여러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며 "감 따고 골프공 줍게 한 건 사실이지만 이는 공관병의 업무이며 냉장고 절도 문제나 GOP유배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나온 것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박찬주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사건에 대해 "군 무력화 위한 불순세력 작품"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 대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한 번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군대도 안 갔다 온 사람이 군을 무력화시키는 걸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박
김건모가 부친상 이후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 부친상 이후 변화를 이선미 여사가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건모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을 보지 못한 채 지난 여름 운명을 달리했다.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건모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진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자주 보고 서로 챙겨주자고 하더라고”라며 한 집에 모여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이런 속깊은 아들에 대한 칭찬에, 김건모는 정작 부끄러워서 대화를 드지 못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가 없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부친상은 김건모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준 것으로 해석된다. 김건모는 장지연과 결혼을 밝힌 후 연합뉴스 등과 인터뷰에서 “아내가 생긴다면 봉사 활동을 하고 싶었다. 둘이서 동생들과 치과버스, 미용버스를 마련해 시골에 가서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건모는 부친상을 치른 뒤 가진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장지연을 만났다. 주선자는 김건모에게 ‘아버님이 보내신 선물’이라며 장지연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는 “아버지(장인)가 음악적으로도 대단하신 가요계
울산이 캠핑장 성지로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맥반석 캠핑장이 MBC ‘전참시’ 2일 방송에서 이영자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다. 다만 어느 캠핑장인지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울산 캠핑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보통 잔디나 흙 위에 텐트를 치는 캠핑장과 달리, 이영자는 맥반석 위에서 캠핑을 한다고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울산에는 이렇게 신기한 캠핑장이 또 하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가 울산 북구청과 함께 북구 당사동 일원에 해상캠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기 때문. 이에 지난 9월에는 현대차 노사가 ‘당사 현대차 해상캠핑장’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해상캠핑장으로 내년 3월 착공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화성 8차 사건 윤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옥살이를 한 윤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1988년 9월 16일, 경기도 화성의 시골마을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자신의 방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피해자의 나이는 고작 13살. 아침에 깨우러 방에 들어온 부모님에 의해 발견된 박양은 부검결과 목이 눌러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박양의 몸에서는 성폭행의 흔적(정액반응)이 발견됐다. 범인은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달아나는 대신 속옷과 바지를 입히고 이불까지 곱게 덮어뒀다. 화성연왜 살인 7차 사건 9일 뒤 벌어진 탓에 이른바 ‘화성 8차 사건’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10개월뒤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그는 우리가 아는 이춘재가 아닌 소아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농기구 수리공 윤씨였다. 검거 5시간만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는 윤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 발생 4년 뒤 윤씨의 자백을 받아낸 형사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사건 담당형사인 최모씨는 “아마 신체적인 결함을 (남들이) 꼬집어 가지고 상당히 괴로운 심정을 산책하면서 이제 자기 신세를 한탄하면서 가다보